장미성운과 콘 성운 사이의 혜성 12P
이 푸르스름한 혜성의 작은 조각들이 오늘밤 지구 대기권을 가로지르며 스쳐갈 거라 예측됩니다. 특히 사진에 담긴 혜성 21P/지오반니-지너의 부서지는 핵이 남긴 부스러기가 매년 오늘 저녁에 절정에 이르는 용자리 유성우의 원인이 됩니다. 유성이 떨어지는 비율이 달빛이 거의 없고 해가 진 직후에 최대가 되기 때문에 올해의 용자리 유성우는 쉽고 즐겁게 경함할 수 있습니다. 지구 궤도 근처에 있는 21P의 지난달 경로를 볼 때 시간당 보이는 유성의 개수의 비율이 예상한 것만큼 증가하지 않아 인내심을 갖고 용자리 유성우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성우가 다시 엄청나게 쏟아지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우며, 용자리 유성우는 1933년, 1946년, 2011년에 꽤 인상적으로 쏟아졌습니다. 혜성 21P는 2주 전에 장미성운(왼쪽 위)과 콘 성운(오른쪽 아래) 사이에 우아한 모습으로 위치하고 있었으며, 목성궤도 근처에서 머리를 돌려 나가기 전이었습니다. 이 혜성은 약 6년 반 안에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8100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8 October 8
Image Credit & Copyright: Fritz Helmut Hemmerich
Explanation: Small bits of this greenish-gray comet are expected to streak across Earth's atmosphere tonight. Specifically, debris from the eroding nucleus of Comet 21P / Giacobini-Zinner, pictured, causes the annual Draconids meteor shower, which peaks this evening. Draconid meteors are easy to enjoy this year because meteor rates will likely peak soon after sunset with the Moon's glare nearly absent. Patience may be needed, though, as last month's passing of 21P near the Earth's orbit is not expected to increase the Draconids' normal meteor rate this year of (only) a few meteors per hour. Then again, meteor rates are notoriously hard to predict, and the Draconids were quite impressive in 1933, 1946, and 2011. Featured, Comet 21P gracefully posed between the Rosette (upper left) and Cone (lower right) nebulas two weeks ago before heading back out to near the orbit of Jupiter, to return again in about six and a half years.
'국문 APOD >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OD] 서쪽 연안 로켓 발사와 착륙(2018.10.11.) (0) | 2018.10.12 |
---|---|
[APOD] 태양의 춤(2018.10.10.) (0) | 2018.10.12 |
[APOD] 폭풍이 지나간 후의 화성탐사로버 오퍼튜니티(Opportunity)(2018.10.4.) (0) | 2018.10.04 |
[APOD] 뉴저지 하늘에서 보이는 다중 무지개(2018.10.2.) (0) | 2018.10.02 |
[APOD] 토성과 함께한 55일의 밤(2018.9.29.) (0) | 2018.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