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8

[APOD] Sharpless 249와 해파리 성운(2018.3.23.)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8. 3. 25. 22:51

Sharpless 249와 해파리 성운

일반적으로는 희미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해파리 성운이, 이 매혹적인 망원 이미지에 담겨있습니다. 이 광경의 가운데에 존재하는 해파리 성운은, 그 좌우에 있는 두 개의 밝은 별들을 달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별은 쌍둥이자리, 쌍둥이의 발쪽에 있는 쌍둥이자리 MuEta 별입니다. 해파리 성운은 촉수를 늘어뜨린 채로 아치 형태의 둥근 부분이 밝게 보입니다. 사실상, 이 우주 해파리는 비눗방울 형태를 가진 IC 443이라는 초신성 잔해의 일부이며, 폭발한 무거운 별로부터 만들어진 팽창하는 잔해 구름에 불과합니다. 이 폭발로부터 온 빛은 30,000년보다도 전에 행성지구에 도달했습니다. 우주 속 바다에 존재하는 이 성운의 사촌인 게성운 초신성 잔해처럼, 이 해파리 성운은 붕괴된 별 핵의 잔해인 중성자별을 품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Sharpless 249로 분류된 방출성운은 사진 왼쪽 상단부분에 있습니다. 해파리 성운은 지구와 약 5,0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그 거리에서 이 이미지의 폭은 약 300광년에 해당합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80323.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8 March 23 

Sharpless 249 and the Jellyfish Nebula
Image Credit & Copyright: Albert Barr

Explanation: Normally faint and elusive, the Jellyfish Nebula is caught in this alluring telescopic image. Centered in the scene it's anchored right and left by two bright stars, Mu and Eta Geminorum, at the foot of the celestial twin. The Jellyfish Nebula is the brighter arcing ridge of emission with dangling tentacles. In fact, the cosmic jellyfish is part of bubble-shaped supernova remnant IC 443, the expanding debris cloud from a massive star that exploded. Light from the explosion first reached planet Earth over 30,000 years ago. Like its cousin in astrophysical waters the Crab Nebula supernova remnant, the Jellyfish Nebula is known to harbor a neutron star, the remnant of the collapsed stellar core. An emission nebula cataloged as Sharpless 249 fills the field at the upper left. The Jellyfish Nebula is about 5,000 light-years away. At that distance, this image would be about 300 light-years across.

Tomorrow's picture: light-week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