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속 밧줄
바깥 우주에서 가장 도전적인 전설 중 하나는 ‘밧줄’입니다. 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진 밧줄은 인공위성을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전기를 공급하고, 통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마도 가장 야심찬 우주 밧줄은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e)에 의해 유명해진 우주 승강기일 것입니다. 이 우주 승강기는 땅에서부터 정지궤도까지 연결할 수 있는 밧줄로 만들어집니다. 단 하나의 문제는 강도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기다랗고 유용한 밧줄을 만드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사진 속에 있는 것은, 1992년에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에 의해 배치된 Tethered Satellite System 1(TSS-1) 입니다. 이와 비슷한 또 다른 밧줄 실험과 마찬가지로, 비록 많은 가치 있는 교훈을 주긴 했지만, TSS-1은 그 소망을 달성하기까지 살아남는데 실패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80107.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8 January 7
Image Credit: TSS-1, STS-46 Crew, NASA
Explanation: One of the greatest unrequited legends of outer space is the tether. Tethers, long strands of material, hold the promise of stabilizing satellites, generating electricity, and allowing easy transportation. Possibly the most ambitious vision of the space tether is the space elevator popularized by Arthur C. Clarke, where a tether is constructed that connects the ground to geosynchronous orbit. One problem is strength - it is difficult to make a long useful tether that does not snap. Pictured here is the deployment of the Tethered Satellite System 1 (TSS-1) by the space shuttle Altantis in 1992. Like other tested tethers, TSS-1 failed to live up to its promise, although many valuable lessons were learned.
Tomorrow's picture: clouds of androm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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