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호라이즌스 호의 명왕성 저공비행
만약 명왕성을 저공비행 할 수 있다면, 무엇을 보게 될까요?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선이 2015년 7월 바로 이것을 해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호는 시속 80,000km의 속도로 먼 곳의 이 세계를 지나치면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최근, 이 멋진 비행의 이미지들의 색상을 강조하고 수직방향의 거리 정보를 추가하여, 이 멋진 2분짜리 타임랩스 비디오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여행이 시작되면서, 여러 산들 위로 동이 틉니다. 이 산들은 물로 된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냉각되어 얼어붙은 질소에 의해 색이 입혀졌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우측에는 대부분 질소 결정으로 이루어진 평평한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바다는, 비교적 따뜻한 내부로부터 끓어오른 것이라 추측되는 특이한 모양의 다각형으로 나뉘어져 보입니다. 그리고 크레이터와 빙산들이 아래쪽에 펼쳐집니다. 이 영상은 날선 지형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상이 어두워지며 끝이 나는데, 이는 수 킬로미터의 틈으로 분리되어 있는 500미터 높이의 산마루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우주선은 명왕성으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너무 큰 운동량을 가지고 있어서, 현재 Kuiper Belt 오브젝트 2014 MU 69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 새해에 이곳을 지나가며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73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July 31 Pluto Flyover from New Horizons Explanation: What if you could fly over Pluto -- what might you see? The New Horizons spacecraft did just this in 2015 July as it shot past the distant world at a speed of about 80,000 kilometers per hour. Recently, many images from this spectacular passage have been color enhanced, vertically scaled, and digitally combined into the featured two-minute time-lapse video. As your journey begins, light dawns on mountains thought to be composed of water ice but colored by frozen nitrogen. Soon, to your right, you see a flat seaof mostly solid nitrogen that has segmented into strange polygons that are thought to have bubbled up from a comparatively warm interior. Craters and ice mountains arecommon sights below. The video dims and ends over terrain dubbed bladed because it shows 500-meter high ridges separated by kilometer-sized gaps. Although the roboticNew Horizons spacecraft has too much momentum ever to return to Pluto, it has now been targeted at Kuiper Belt object 2014 MU 69, which it should shoot past on New Year's Day 2019.
Credit: NASA, JHUAPL, SwRI, P. Schenk &J. Blackwell (LPI); Music Open Sea Morning by Puddle of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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