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 성단, 나선은하, 초신성(2017.5.25.)

성단, 나선은하, 초신성

5월 19일의 우주 스냅샷 사진에 담긴, 이 형형색색의 망원경 시야는 하늘에서 대략 1도, 보름달 두 개 정도의 영역을 담고 있습니다. 십자 모양으로 뾰족한 앞쪽의 우리은하 별들은 왕족의 별자리, 세페우스의 별들이 산란된 것입니다. 반면 산개성단 NGC6939의 별들은 약 5천 광년의 거리에서 옹기종기 모여있으며, 사진의 상단에 보입니다. 은하면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의 나선은하 NGC6946은 왼쪽 아래에 보이며, 약 2,200만 광년 거리에 있습니다. 빨간선은 최근에 발견된 초신성 SN2017eaw를 표시한 것입니다. 무거운 별이 죽어가며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이 은하의 푸른 나선팔 안쪽에 있습니다. 사실, 지난 100년간 NGC6946에서만 10개의 초신성이 발견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 은하의 평균적인 초신성 출현빈도는 대략 100년에 1개 정도입니다. 또한 NGC6946은, 불꽃놀이 은하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원문출처: tps://apod.nasa.gov/apod/ap170525.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May 25

Star Cluster, Spiral Galaxy, Supernova
Image Credit & Copyright: Paolo Demaria

Explanation: A cosmic snapshot from May 19, this colorful telescopic field of view spans about 1 degree or 2 full moons on the sky. Spiky in appearance, foreground Milky Way stars are scattered toward the royal constellation Cepheus while stars of open cluster NGC 6939 gather about 5 thousand light-years in the distance near the top of the frame. Face-on spiral galaxy NGC 6946 is toward the lower left nearly 22 million light-years away. The helpful red lines identify recently discovered supernova SN 2017eaw, the death explosion of a massive star nestled in the galaxy's bluish spiral arms. In fact in the last 100 years, 10 supernovae have been discovered in NGC 6946. By comparison, the average rate of supernovae in our Milky Way is about 1 every 100 years or so. Of course, NGC 6946 is also known as The Fireworks Gala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