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67P
붉은색과 파란색으로 된, 적청 색안경을 꺼내서, 67P 혜성이라고도 알려진 츄리우모프-게라시멘코(Churyumov-Gerasimenko)의 표면을 응시해보세요. 이 입체사진은 로제타 탐사선의 좁은 시야 카메라, 오시리스(OSIRIS) 카메라가 2014년 9월 촬영한 2개의 이미지를 합쳐서 만든 것입니다. 삭막하고 삐죽삐죽한 이 3차원 풍경은 이 혜성의 이중 둥근 핵의 세스(Seth) 지역을 따라가다가 발견된 것입니다. 이곳은 약 985×820미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원형의 산등성이들과 움푹한 곳들로 인해 곰보처럼 보이며, 둥근 바위와 잔해가 흩뿌려진 납작한 지역도 보입니다. 전경의 크고 가파른 암벽의 원형 구덩이는 지름이 180미터입니다. 이 혜성으로 향한 로제타 미션은 2016년 9월에 끝났습니다. 이 탐사선은 혜성의 표면에 조심스럽게 제어된 충돌을 일으키도록 명령이 내려져 있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331.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3D 67PImage Credit: ESA, Rosetta, MPS, OSIRIS; UPD/LAM/IAA/SSO/INTA/UPM/DASP/IDA - Stereo: D.Romeuf, G.Faury, P.Lamy
Explanation: Get out your red/cyan glasses and gaze across the surface of Churyumov-Gerasimenko, aka Comet 67P. The stereo anaglyph was created by combining two images from the Rosetta spacecraft's narrow angle OSIRIS camera taken on September 22, 2014. Stark and jagged, the 3D landscape is found along the Seth region of the comet's double-lobed nucleus. It spans about 985 x 820 meters, pocked by circular ridges, depressions, and flattened areas strewn with boulders and debris. The large steep-walled circular pit in the foreground is 180 meters in diameter. Rosetta's mission to the comet ended in September 2016 when the spacecraft was commanded to a controlled impact with the comet's sur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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