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이 비추는 미마스
그림자 속에서 응시하고 있는 미마스(Mimas)의 토성과 마주한 반구가 극적으로 태양 빛이 비추는 초승면 바로 옆 어두운 영역 안에 놓여 있습니다. 이 모자이크 이미지는 2017년 1월 30일 카시니 (Cassini) 우주선이 마지막으로 근접하여 촬영한 것입니다. 카시니의 카메라는 미마스(Mimas)에서 불과 45,000km 떨어진 곳에서 거의 태양 방향으로 향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얼음 운석구덩이들로 가득 차 있는 400km 직경의 위성에 대한 가장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조된 사진에서는 이 동주기 자전을 하고 있는 달의 토성 쪽 반구가, 토성에서 반사된 태양 빛에 의해 빛나는 모습을 더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려면, 커서를 이미지 위에 올려보세요(또는 이 링크의 페이지로 이동하세요). 미마스를 촬영한 카시니의 다른 이미지들 중에는, 이 작은 달에 있는 크고 불길한 모양의 허셸 운석구덩이를 담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316.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Image Credit: Cassini Imaging Team, SSI, JPL, ESA, NASA
Explanation: Peering from the shadows, the Saturn-facing hemisphere of Mimas lies in near darkness alongside a dramatic sunlit crescent. The mosaic was captured near the Cassini spacecraft's final close approach on January 30, 2017. Cassini's camera was pointed in a nearly sunward direction only 45,000 kilometers from Mimas. The result is one of the highest resolution views of the icy, crater-pocked, 400 kilometer diameter moon. An enhanced version better reveals the Saturn-facing hemisphere of the synchronously rotating moon lit by sunlight reflected from Saturn itself. To see it, slide your cursor over the image (or follow this link). Other Cassini images of Mimas include the small moon's large and ominous Herschel Crater.
Tomorrow's picture: Venus in su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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