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113_NGC 602 and Beyond_NGC 602와 그 너머 세상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January 13

 NGC 602 and Beyond
Image Credit: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 ESA/Hubble Collaboration

Explanation: Near the outskirts of the Small Magellanic Cloud, a satellite galaxy some 200 thousand light-years distant, lies 5 million year young star cluster NGC 602. Surrounded by natal gas and dust, NGC 602 is featured in this stunning Hubble image of the region. Fantastic ridges and swept back shapes strongly suggest that energetic radiation and shock waves from NGC 602's massive young stars have eroded the dusty material and triggered a progression of star formation moving away from the cluster's center.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the Small Magellanic Cloud, the picture spans about 200 light-years, but a tantalizing assortment of background galaxies are also visible in the sharp Hubble view. The background galaxies are hundreds of millions of light-years or more beyond NGC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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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C : NGC 602와 그 너머 세상

은하수 은하의 위성 은하인 소마젤란성운은 우리로부터 약 20만 광년 떨어져 있다. 그 외곽부에 나이가 5백만 년쯤 되는 비교적 젊은 성단 NGC 602가 자리한다. 허블우주망원경이 멋지게 잡아낸 이 지역의 사진에서 성단이 만들어지고 남은 일부 가스와 먼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경계부의 환상적인 모습과 뭔가에 의해 뒤로 길게 휩쓸려 간 듯한 형상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추측을 할 수 있겠다. 이 성단에서 태어난 중량급의 항성들이 방출한 강력한 복사와 그 때문에 생긴 충격파가 먼지 구름을 잠식해가면서 별의 탄생을 순차적으로 촉발하여 성간운 중심에서부터 밖으로 별 탄생 지역이 번져 나갔을 것이다. 사진이 포함하는 지역의 크기를 소마젤란성운의 거리를 근거로 계산해보면 약 200광년에 이른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허블우주망원경이 찍은 이 사진의 배경에 신기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은하들이 같이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 은하들은 NGC 602를 훨씬 넘어 수억 광년 거리에 떨어져있는 것들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1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