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에서 촬영한 판도라의 근접사진
무엇이 토성의 작은 달, 판도라의 운석구덩이를 위와 같이 만들었을까요? 그 답을 찾기 위해, 나사(NASA)는 카시니 탐사선을 보냈고, 현재 토성의 궤도를 돌며 2주 전 비정상적인 이 달을 지나쳤습니다. 현재까지 촬영된 이미지 중에 가장 높은 해상도의 판도라 이미지를 약 40,000 km 거리에서 포착하였으며, 그 모습이 이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그 크기가 약 80km인 판도라 위의 약 300 m 정도로 작은 구조들이 잘 드러나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토성의 달인 히페리온의 해면 형태 표면과 비교하여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는 것으로 보아, 판도라의 운석구덩이는 어떤 물질들로 덮여져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기한 홈들과 굴곡들이 이 작은 달 표면을 가로질러 펼쳐져 있습니다. 판도라에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판도라의 동반 위성 프로메테우스와 함께, 토성 F고리의 입자들을 뚜렷한 고리 형태로 양쪽에서 인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103.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January 3Image Credit: NASA, JPL-Caltech, Space Science Institute
Explanation: What do the craters of Saturn's small moon Pandora look like up close? To help find out, NASA sent the robotic Cassini spacecraft, now orbiting Saturn, past the unusual moon two weeks ago. The highest resolution image of Pandora ever taken was then captured from about 40,000 kilometers out and is featured here. Structures as small as 300 meters can be discerned on 80-kilometer wide Pandora. Craters on Pandora appear to be covered over by some sort of material, providing a more smooth appearance than sponge-like Hyperion, another small moon of Saturn. Curious grooves and ridges also appear to cross the surface of the small moon. Pandora is partly interesting because, along with its companion moon Prometheus, it helps shepherd the particles of Saturn's F ring into a distinct 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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