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43(Messier 43)
종종 촬영되는 천체이지만 좀처럼 잘 거론되진 않는 메시에 43(Messier 43)은 자신의 영역 내 오른쪽에 거대한 별 생성 지역을 가집니다. 이곳은 바로 옆에 더 크고 훨씬 더 유명한 메시에 42(Messier 42), 오리온 대성운을 포함하고 있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별 생성 복합체의 일부일 뿐입니다. 사실 오리온 대성운은 이 사진의 아래 가장자리 밖에 놓여있습니다. 메시에 43(Messier 43)을 근접 촬영한 이 사진은 칠레 안데스 산맥에 있는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Las Campanas Observatory)의 6.5m 쌍둥이 마젤란 망원경(Magellan telescopes) 중 한 대에 달린 근적외선 관측 장비의 성능을 검사하는 동안 촬영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 파장을 파란색, 녹색, 빨간색으로 변형하여 합성하였습니다. 가시광선으로는 보이지 않는 성간 먼지 동굴을 근적외선으로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이 복합체 영역에 있는 차가운 갈색왜성을 연구할 수 있습니다. 메시아 43(Messier 43)은 유명한 이웃과 함께 약 1,500광년 떨어져 있으며, 오리온 거대 분자운 가장자리에 걸쳐있습니다. 이 거리를 고려하면, 이 사진의 너비는 약 5광년에 이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50710.html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July 10
Messier 43
Image Credit & Copyright: Yuri Beletsky (Carnegie Las Campanas Obs.), Igor Chilingarian (Harvard-Smithsonian CfA)
Explanation: Often imaged but rarely mentioned, Messier 43 is a large star forming region in its own right. It's just part of the star forming complex of gas and dust that includes the larger, more famous neighboring Messier 42, the Great Orion Nebula. In fact, the Great Orion Nebula itself lies off the lower edge of this scene. The close-up of Messier 43 was made while testing the capabilities of a near-infrared instrument with one of the twin 6.5 meter Magellan telescopes at Las Campanas Observatory in the Chilean Andes. The composite image shifts the otherwise invisible infrared wavelengths to blue, green, and red colors. Peering into caverns of interstellar dust hidden from visible light, the near-infrared view can also be used to study cool, brown dwarf stars in the complex region. Along with its celebrity neighbor, Messier 43 lies about 1,500 light-years away, at the edge of Orion's giant molecular cloud. At that distance, this field of view spans about 5 light-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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