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화산 위에 걸린 은하수 때때로 하늘은 땅을 흉내냅니다. 2017년 5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촬영된 위 사진의 배경은 사화산 칼데라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하늘의 모습입니다. 시적으로 우묵한 아래부분은 위쪽 우리은하의 호 모양과 닮았습니다. 많은 유명한 기호들- 멀리 왼쪽의 우리은하 중심부, 왼쪽에 있는 밝은 오렌지 별 안타레스, 호의 꼬대기 근처에 있는 남십자성, 멀리 오른쪽에서 붉게 빛나는 껌성운(Gum Nebula)-이 이 남반구 밤하늘 풍경에 박혀있습니다. 지평선 바로 위와 이미지 중심 근처 갈라진 두 개의 화산꼭대기와 지평선 바로 위에 있는 것이 대마젤란 은하이며, 은하수의 가장 큰 위성은하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82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