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 수성의 일면통과: 태양 위의 특이한 점(2016.5.8.)

수성의 일면통과: 태양 위의 특이한 점

태양 위의 저 점은 무엇일까요? 만약 당신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 거의 완벽하게 둥글게 보일 것입니다. 이 점은 2006년 발생한 흔치 않은 일식의 결과입니다. 보통 일식은 지구의 달이 태양을 가립니다. 이번에는 행성 수성 차례입니다. 태양의 일식 전에 초승달이 되는 것처럼, 태양과 일렬로 나란히 서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수성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가늘어졌습니다. 결국 수성의 위상이 0까지 낮아지면서, 검은 점으로 바뀐 수성은 우리의 모항성을 가로질렀습니다. 이 상황은 사실상 엄청나게 큰 불의 고리를 품은 수성의 금환식으로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수성에서 밤에 해당하는 쪽의 분화구로 가득 찬  지평면 위에서 본다면, 지구는 가장 완벽한 보름의 위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수성이 궤도를 계속해서 돌고 있기 때문에 몇 시간 후, 가느다란 초승달 위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십년 전의 사진이며, 다음 수성 일식은 바로 내일 일어날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6050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6 May 8

Mercury's Transit: An Unusual Spot on the Sun
Image Credit & Copyright: David Cortner

Explanation: What's that dot on the Sun? If you look closely, it is almost perfectly round. The dot is the result of an unusual type of solar eclipse that occurred in 2006. Usually it is the Earth's Moon that eclipses the Sun. This time, the planet Mercury took a turn. Like the approach to New Moon before a solar eclipse, the phase of Mercury became a continually thinner crescent as the planet progressed toward an alignment with the Sun. Eventually the phase of Mercury dropped to zero and the dark spot of Mercury crossed our parent star. The situation could technically be labeled a Mercurian annular eclipse with an extraordinarily large ring of fire. From above the cratered planes of the night side of Mercury, the Earth appeared in its fullest phase. Hours later, as Mercury continued in its orbit, a slight crescent phase appeared again. This was ten years ago -- the next Mercurian solar eclipse will occur tomorrow.

NASA Coverage: Tomorrow's Transit of Mercury across the Sun
Tomorrow's picture: the next hub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