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명암 경계선 너머에 우주정거장
달 앞에 있는 저것은 무엇일까? 바로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정확한 시각을 측정하여, 지난해에 지구주위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 달이 일부분만 밝아진 상태 앞에 있는 것을 촬영했다. 이 특징적인 이미지는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1000분의 1초의 노출로 얻은 것이다. 이에 비해, 국제우주정거장이 달 전체를 가로질러 통과하는 시간은 약 0.5초 걸린다. 태양빛이 번득이는 국제우주정거장은 달의 명암경계선으로 알려진 낮과 밤의 경계선에서 어두운 쪽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멀리 달 위에는 수많은 원형의 운석 구덩이들 뿐만 아니라 비교적 거친, 고지로 알려진 밝은 색의 지형, 그리고 비교적 매끈하고 어두운 색의 바다로 알려진 지역들이 보인다. 온라인을 이용하면 여러분의 지역에서 국제우주정거장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때를 알 수 있다.
원문출처 : http://apod.nasa.gov/apod/ap150427.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Image Credit & Copyright: Dani Caxete
Explanation: What's that in front of the Moon? It's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Using precise timing, the Earth-orbiting space platform was photographed in front of a partially lit Moon last year.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from Madrid, Spain with an exposure time of only 1/1000 of a second. In contrast, the duration of the transit of the ISS across the entire Moon was about half a second. The sun-glinting station can be seen just to the dark side of the day / night line known as the terminator. Numerous circular craters are visible on the distant Moon, as well as comparatively rough, light colored terrain known as highlands, and relatively smooth, dark colored areas known as maria. On-line tools can tell you when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will be visible from your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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