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6

[APOD] 금성의 원통형의 산(16.10.16.)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7. 10. 20. 14:48

금성의 원통형의 산

 

금성의 표면으로부터 솟아 있는 거대한 원통형의 산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금성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특징은 코로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의 앞쪽에 보이는 500km의 넓은 아테테 코로나(Atete Corona)는 갈린도(Galindo)라고 불리는 금성의 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이 지역의 여러 레이더 지도영상을 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컴퓨터로 계산된 3차원 시야를 보여줍니다. 위에서 아래까지 이미지를 가로지르는 어두운 직사각형의 연속은 실제가 아니라 이미지 처리과정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비록 사람들은 화산활동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 거대한 코로나의 기원은 아직 하나의 연구주제로 남아있습니다. 금성의 코로나를 연구하는 것은, 과학자들이 금성과 지구의 내부구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61016.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6 October 16

Cylindrical Mountains on Venus
Image Credit: Magellan Spacecraft Team, USGS, NASA

Explanation: What could cause a huge cylindrical mountain to rise from the surface of Venus? Such features that occur on Venus are known as coronas. Pictured here in the foreground is 500-kilometer wide Atete Corona found in a region of Venus known as the Galindo. The featured image was created by combining multiple radar maps of the region to form a computer-generated three-dimensional perspective. The series of dark rectangles that cross the image from top to bottom were created by the imaging procedure and are not real. The origin of massive coronas remains a topic of research although speculation holds they result from volcanism. Studying Venusian coronas help scientists better understand the inner structure of both Venus and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