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 플로리다의 용오름(2017.9.3.)

플로리다의 용오름

 

물 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사진은 물 위로 발생한 토네이도의 한 종류인 용오름을 촬영한 괜찮은 이미지들 중 하나입니다. 용오름은 따뜻한 물 위에서 일반적으로 쉽게 만들어지는 습한 상승 기류의 회전하는 기둥입니다. 용오름은 토네이도처럼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 풍속이 시속 200km까지 빨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몇몇의 용오름은 뇌우와 멀리 떨어져 비교적 맑은 날씨임에서도 생겨납니다. 용오름은 상대적으로 투명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표면 위에 이상한 형태가 나타나는 것 외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특색 있는 이미지는 플로리다의 Tampa Bay 근처에서 2013년 7월 촬영되었습니다. 플로리다의 해변 앞의 대서양은 용오름이 매년 수백 개 이상이 형성되는 세계에서 가장 활동적인 지역임에 틀림없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 용오름이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나는 실종사건의 원인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903.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September 3

A Waterspout in Florida
Image Credit & Copyright: Joey Mole

Explanation: What's happening over the water? Pictured here is one of the better images yet recorded of a waterspout, a type of tornado that occurs over water. Waterspouts are spinning columns of rising moist air that typically form over warm water. Waterspouts can be as dangerous as tornadoes and can feature wind speeds over 200 kilometers per hour. Some waterspouts form away from thunderstorms and even during relatively fair weather. Waterspouts may be relatively transparent and initially visible only by an unusual pattern they create on the water.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in 2013 July near Tampa Bay, Florida. The Atlantic Ocean off the coast of Florida is arguably the most active area in the world for waterspouts, with hundreds forming each year. Some people speculate that waterspouts are responsible for some of the losses recorded in the Bermuda Trian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