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행성에서의 번개 월식
2011년 7월 15일, 장관의 개기월식 장면을 폭풍우가 망쳐놓았습니다. 대신, 폭풍 구름은 개기 월식이 진행되는 약 10분 동안 번개를 나눠 내리치며 극적인 하늘을 연출해주었습니다. 30초 노출 촬영으로 얻어낸 이 장면은, 현재 22년 된 APOD의 역사에서 기억될만한 작품 제목 중에 하나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물론, 번개 치는 장면은 그리 특별하지 않은 것이며, 어두운 월식에 의한 그림자놀이 또한 행성 지구를 가로질러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호주에서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장면 자체는 그리스 페치에 있는 평범한 이카리아 섬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은 거친 지형과 독특한 형태의 암석들 때문에 “염소의 행성”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716.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July 16
Image Credit & Copyright: Chris Kotsiopoulos (GreekSky)
Explanation: Thunderstorms almost spoiled this view of the spectacular 2011 June 15 total lunar eclipse. Instead, storm clouds parted for 10 minutes during the total eclipse phase and lightning bolts contributed to the dramatic sky. Captured with a 30-second exposure the scene also inspired one of the more memorable titles (thanks to the astrophotographer) in APOD's now 22-year history. Of course, the lightning reference clearly makes sense, and the shadow play of the dark lunar eclipse was widely viewed across planet Earth in Europe, Africa, Asia, and Australia. The picture itself, however, was shot from the Greek island of Ikaria at Pezi. That area is known as "the planet of the goats" because of the rough terrain and strange looking rocks.
'국문 APOD > 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OD] 피사 위 천둥달(2017.7.18.) (0) | 2017.07.18 |
---|---|
[APOD] 태양 반사광 vs 달 그림자(2017.7.17.) (0) | 2017.07.18 |
[APOD] 대적반 근접촬영(2017.7.15.) (0) | 2017.07.17 |
[APOD] NGC 4449: 근접촬영한 작은 은하(2017.7.14.) (0) | 2017.07.17 |
[APOD] 보름달과 보스턴 등대(2017.7.13.) (0) | 201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