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PPIST-1f의 표면
만일 새롭게 발견된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 TRAPPIST-1f의 표면에 서 있다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현재 지구인은 확실하게 알지 못하지만, 위 그림은 나사의 태양궤도 스피쳐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적합한 추측에 따라 그린 것입니다. 2017년에는 TRAPPIST-1f를 포함하여, 스피쳐에 의해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이 4개 더 발견됐으며, 게다가 2015년에는 지상망원경에 의해 3개가 확인되었습니다. 행성 표면에서 밤과 낮 사이 부드러운 경계 근처에서 물, 얼음 그리고 지표면에 있는 바위들을 보게 될 지도 모르며, 반면 물로 만들어진 구름들이 위쪽에 떠 있을지도 모릅니다. 구름이 지나간 후, 작은 중심별 TRAPPIST-1은 우리 태양보다 빨갛게 보일 것이지만, 어 가까운 궤도를 돌기 때문에 각 크기는 더 클 것입니다. 서로 가깝게 지나치는 것들 중에 많이 알려진 지구 크기의 7개 행성과 함께 TRAPPIST-1 계는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아니며, 비록 초기 탐사 과정에서 분명한 무선신호를 찾아내지 못했지만 상호 교신이 가능합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0626.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June 26
Illustration Credit: NASA, JPL-Caltech, Spitzer Team, T. Pyle (IPAC)
Explanation: If you could stand on the surface of the newly discovered Earth-sized exoplanet TRAPPIST-1f, what would you see? Presently, no Earthling knows for sure, but the featured illustration depicts a reasoned guess based on observational data taken by NASA's Sun-orbiting Spitzer Space Telescope. In 2017, four more Earth-sized planets were found by Spitzer, including TRAPPIST-1f, in addition to three discovered in 2015 from the ground. From the planet's surface, near the mild terminator between night and day, you might see water, ice, and rock on the ground, while water-based clouds might hover above. Past the clouds, the small central star TRAPPIST-1 would appear more red than our Sun, but angularly larger due to the close orbit. With seven known Earth-sized planets -- many of which pass near each other -- the TRAPPIST-1 system is not only a candidate to have life, but intercommunicating life -- although a preliminary search has found no obvious trans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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