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 뱀가죽 같이 보이는 명왕성의 지형(2015.9.25.)

뱀가죽 같이 보이는 명왕성의 지형

비공식적으로 타르타로스(Tartarus, 그리스 신화의 지옥아래의 밑바닥 없는 못, 지옥) 도르사 (Dorsa, 해부 동물의 등)라 알려진 이 산악 지형은 명왕성 전경을 가로질러 약 530km(330 miles) 뻗어있습니다. 지난 7월 14일,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우주선이 명왕성에 아주 가까이 접근하였을 때 찍은 이 사진은 최근에 내려 받은 것으로 파랑, 빨강 그리고 적외선 이미지 자료를 합성한 것으로 폭넓은 색감이 표현되었습니다. 가장자리 근처에 있는 그림자는 명왕성의 희미한 낮과 밤사이에 그어진 경계선이며, 거칠고 비늘로 뒤덮인 듯 보이는 질감이 강조되었습니다. 매우 근사한 이 사진은 이 먼 세계의 약 1.3km(0.8miles) 가로질러있는 상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하데스(Hades, 황천)의 일부를 일컫는 타르타로스 도르사(Tartarus Dorsa)는 동쪽에 있는 톰보(Tombaugh) 지역의 경계와 접합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0925.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5 September 25

Pluto's Snakeskin Terrain
Image Credit: NASA, Johns Hopkins Univ./APL,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Explanation: A mountainous region informally known as Tartarus Dorsa sprawls some 530 kilometers (330 miles) across this Plutonian landscape. Recently downloaded from New Horizons, it combines blue, red, and infrared image data in an extended color view captured near the spacecraft's close approach to Pluto on July 14. Shadows near the terminator, the line between Pluto's dim day and night, emphasize a rough, scaly texture. The stunning image resolves details on the distant world about 1.3 kilometers (0.8 miles) across. Refering to a part of Hades in ancient Greek mythology, Tartarus Dorsa borders Tombaugh Regio to the east.

Tomorrow's picture: M31 vs. M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