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자리의 우주먼지
이 우주에 넓게 펴져있는 먼지와 가스, 별들이 영웅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으로 약 6도 정도의 밤하늘 영역을 뒤덮고 있습니다. 이 화려한 하늘풍경의 왼쪽 위에는 아주 흥미로운 젊은 성단 IC 348과 그 근처를 날고 있는 유령 성운(Flying Ghost Nebula)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활발히 별을 형성하는 또 다른 지역 NGC 1333이 약 850광년 거리에 놓여있는 거대한 페르세우스 분자구름의 변두리에 있는 어두운 먼지 덩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른 먼지 성운들은 수소가스에 의한 희미한 붉은 빛을 내며 이 사진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사실, 우주의 먼지는 새롭게 형성되는 별들과 젊은 별, 또는 원시별을 숨기고 있어 광학 망원경으로 보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체 중력 때문에 붕괴되는 원시별들은 먼지가 가득한 분자 구름 안에 깊숙이 파묻힌 고밀도 핵으로부터 형성됩니다. 이 분자 구름까지 추정된 거리를 고려하면, 이 사진의 영역은 거의 90광년에 이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51010.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Stardust in Perseus Explanation: This cosmic expanse of dust, gas, and stars covers some 6 degrees on the sky in the heroic constellation Perseus. At upper left in the gorgeous skyscape is the intriguing young star cluster IC 348 and neighboring Flying Ghost Nebula. At right, another active star forming region NGC 1333 is connected by dark and dusty tendrils on the outskirts of the giant Perseus Molecular Cloud, about 850 light-years away. Other dusty nebulae are scattered around the field of view, along with the faint reddish glow of hydrogen gas. In fact, the cosmic dust tends to hide the newly formed stars and young stellar objects or protostars from prying optical telescopes. Collapsing due to self-gravity, the protostars form from the dense cores embedded in the dusty molecular cloud. At the molecular cloud's estimated distance, this field of view would span almost 90 light-years.
Image Credit & Copyright: Lynn Hil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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