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의 운석구와 은하들 행성 지구의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지역에 있는 헨버리 운석구는 4,000년 전 운석 충돌의 흔적입니다. 옛날 이 운석이 수십 개의 조각으로 부서질 때, 그 중 가장 큰 운석조각이 지름 180m의 구덩이를 만들었습니다. 이 운석구의 풍화된 바닥과 벽이 남반구 야경 사진의 앞쪽에 환하게 보입니다. 이 수직 파노라마 사진은 지평선 위로 죽 뻗어 있는 장대한 우리 은하수 은하를 담았습니다. 별들이 가득한 은하 중심부가 별 빛을 차단하는 먼지구름에 의해 갈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은하면을 따라가 보면 센타우루스 자리의 알파별, 베타별, 그리고 남십자자리의 별들이 보입니다. 이 지역의 어둡고 화려한 하늘을 담은 이 사진은 우리 은하수 은하의 위성 은하인 소마젤란은하가 밝게 빛나는 모습도 왼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