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5 366

[APOD] 뉴 허라이즌(2015.6.22.)

뉴 허라이즌 3주 안에 뉴 허라이즌 우주선이 명왕성에 도착할 것입니다. 위 영상이 보여주듯,  지난 반세기 동안은  인류에게 태양계 행성들에 대한 로봇 탐사의  전례없는 시대였었습니다. 위의 비디오에는 1962년 마리너 2호가 금성을, 1965년 마리너 4호가 화성을, 1973년 파이오니어 10호가 목성을, 1974년 마리너 10호가 수성을, 1979년 파이오니어 11호가 토성을, 1986년과 1989년에 보이저 2호가 천왕성과 해왕성을 각각 지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뉴 허라이즌이  다음 달 명왕성을 지나는 모습을 묘사한 가상적인 영상입니다. 계획대로 일이 잘 된다면 왜소행성 명왕성은 인류가  탐사한 가장 먼 세계가 될 것입니다. 물론 이 비디오 속에 명왕성의 이미지들은 추측한 것일 뿐..

국문 APOD/2015 2015.06.22

[APOD]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메시에 5 (2015. 6. 20.)

허블 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메시에 5 18세기 천문학자 찰스 메시에의 유명한 성운과 성단 목록은, 그 5번째 항목을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뱀자리와 천칭자리 사이에서 발견된 아름다운 성운 ...”. 비록 그 당시 메시에에게 이것이 흐릿하고 둥그런 별이 없는 천체로 보였을지 모르지만, 현재 메시에 5 (M 5)는 직경 약 165광년의 영역을 가득 메운 10만개 이상의 별들이 중력으로 묶여있는 구상성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성단은 지구에서 약 25,000 광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은하의 헤일로를 방황하고 있는 구상성단들은 우리 은하수의 원시 구성원들입니다. M 5는 그 중 가장 오래된 구상성단 중에 하나로, 그 구성 별들은 태어난 지 약 130억년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

국문 APOD/2015 2015.06.20

[APOD] 라이트 세일A(2015. 6.19.)

LightSail A : 라이트 세일A 지구 저궤도를 도는 위성에 편승한 라이트세일 A가 6월 7일에 32제곱미터의 마일라 금속박막으로 이뤄진 태양 돛을 펼치면서 도전적인 시험미션을 성공했다. 이 극적인 사진은 우주선의 어안카메라가 찍은 빵조각중 하나로 햇빛에 반짝이는 전개된 돛을 촬영한 것이다. 출항하고, 그것의 최종 궤도 전에 지구에 있는 사람에게 보이는 라이트세일 A는 지난 주말 대기권으로 재 진입하였다. 그것의 성공적인 기술설명은 라이트세일 B 우주선이 2016년 4월에 발사하는 계획을 촉진시켰다. 일단 과학소설의 것을 고려하게 되면, 우주를 가로질러 항해하는 것이 400년 전에 우주인 요한네스 케플러 천문학자에 의해 제안되었다. 케플러는 태양풍에 의해 생기는 혜성의 꼬리를 관찰하였다. 하지만 현..

국문 APOD/2015 2015.06.19

[APOD] M64: 검은 눈 은하(2015.6.18.)

M64: 검은 눈 은하이 크고, 밝고, 아름다운 나선은하는 흔히 검은 눈 은하 또는 망원경으로 봤을 때 눈꺼풀이 무거운 것처럼 보여 잠꾸러기 은하라고 불리는 M64이다. M64는 잘 정돈된 북반구 별자리인 머리털자리에 방향으로 약 1700만 광년 떨어져있다. 사실, 이 다채로운 작품에서는 붉은 눈 은하 또한 적절한 이름이 될 수도 있다. M64 중심지역의 전반부 면에 있는, 불투명하게 하는 엄청난 먼지 구름들은, 별 탄생 지역과 관련된 숨길 수 없는 붉은 수소의 광채로 수놓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들만이 이 은하의 이상한 특징은 아니다. 관측 결과는 M64가 실제로 두 동심원이 역회전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M64에 있는 모든 별들은 은하의 중심 지역에 있는 성간 가스와 같은 방..

국문 APOD/2015 2015.06.18

[APOD] M45 : 플레이아데스 성단(2015.6.17.)

M45: 플레이아데스성단 당신은 플레이아데스성단을 본적이 있나요? 만약 본적이 있다면, 이 처럼 먼지투성이의 사진은 분명 아니었을 것이다. 하늘에 있는 가장 유명한 성단인 플레이아데스의 밝은 별들은 광공해가 심한 도심에서도 쌍안경 없이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어두운 지역에서 장시간 노출을 줄 경우, 플레이아데스성단을 둘러싸고 있는 먼지구름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된다. 이 이미지는 12시간 넘는 장시간 노출로 얻은, 보름달 크기 수배의 하늘 영역 이미지다. 또한 일곱 자매 그리고 M45로도 알려져 있는 이 성단은 황소자리 방향으로 약 4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다. 현대에 변형된 일반 통설에 따르면 밝게 빛나는 별 중 하나가 이 성단의 이름이 붙여진 이후 어두워져서, 맨눈으로는 오직 여섯 개의 별만을 볼 ..

국문 APOD/2015 2015.06.17

[APOD] 다채로운 달무리(2015.6.15.)

A Colorful Lunar Corona : 다채로운 달무리 달 주변에 보이는 이 여러 색깔의 고리는 무엇일까? 달무리이다. 이와 같은 고리들은 얇은 구름을 통과하여 달이 보일 때 가끔 나타난다. 이 현상은 빛의 양자역학적 회절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거의 투명한 구름에 있는 비슷한 크기의 개개 작은 물방울 주변에서 빛이 회절 되기 때문에 만들어진다. 다른 색깔의 빛이 다른 파장을 갖고 있으므로, 각각의 색은 다르게 회절 된다. 달무리는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양자역학적 색깔 효과 중에 하나이다. 특별히 보여준 이 달무리는 아르헨티나의 라플라타(La Plata)에서 6월 2일에 딸기 달(Strawberry moon, 북 아메리카에서 6월 보름달의 애칭) 주변에서 찍힌 것이다. 태양 주..

국문 APOD/2015 2015.06.15

[APOD] M101 바람개비 은하(2015.6.14.)

M101 바람개비 은하 왜 많은 은하가 나선형으로 나타나는가? 가장 현저한 예시는 위에 보이는 M101이고, 비교적 가까운 약 2,700만 광년의 거리에 있어, 상당이 구체적인 연구가 수행될 수 있었다. 관측적인 증거에서는 주변은하와의 중력 상호작용으로, 은하 중심을 지속적으로 돌고 있는, 큰 질량과 고밀도의 가스 파동들이 만들어 진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파동들은 기존의 가스를 압축하여, 별 생성을 유발한다. 그 하나의 결과로 소위 바람개비 은하라고 불리는 M101은 여러 개의 극히 밝은 별 생성영역 (HII 영역이라고도 불린다.)이 은하의 나선 팔을 가로질러 펼쳐져있다. M101는 너무 커서 엄청난 중력은 보다 작은 주변 은하들을 일그러뜨린다. http://apod.nasa.gov/apod/ap150..

국문 APOD/2015 2015.06.14

[APOD] 1000번째 화성일(2015.6.13.)

1000번째 화성일 2015년 6월의 합이 되기 바로 전에, 큐리오시티 로버는 붉은 행성 위에서 1000 번째 하루(화성 태양일= 화성일)를 경축하였다. 2012년 8월 5일 착륙 이후, 큐리오시티의 1000 번째 화성태양일 또는 화성일은 행성 지구 날짜로 2015년 5월 31일이다. 합의 근처에서 우리가 화성을 보는 시선방향은 태양에 무척 가깝기 때문에, 전파통신에 영향을 받으므로, 육륜의 자동차 크기의 로보 큐리오시티는 당분간 이 지점에 조심스럽게 주차되어 있을 것이다. 카메라 시야는 큐리오시티가 이동해 온 거의 10.6 km의 길을 되돌아 보여 주고, 저 멀리 게일 크레이터의 희미한 가장자리도 함께 보여준다. 이 모자익된 파노라마 이미지는 큐리오시티가 화성일 997일 날 네비게이션 카메라들로 찍은 ..

국문 APOD/2015 2015.06.13

[APOD] 메두사 성운(2015.6.12.)

메두사 성운 빛을 내고 있는 가스들이 머리를 땋은 듯, 구불구불한 필라멘트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 이 성운의 유명한 이름 메두사를 상징한다. 또한 아벨 21 (Abell 21)로도 알려진 이 메두사 성운은 쌍둥이자리 남쪽 경계선을 따라 약 1,500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나이 많은 행성상 성운이다. 그 신화적 이름처럼. 메두사성운은 극적인 모양 변화와 관련이 있다. 행성상 성운 단계는 태양과 같이 질량이 적은 항성의 진화에 마지막 단계이며 적색거성에서 백색왜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별들의 바깥층을 날려 버리고 있는 과정이다. 뜨거운 중심별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성운을 발광시킨다. 전경에 있는 관련 없는 밝은 별이 이 근접 망원 사진의 중심 근처에 있지만 메두사 성운에 변화하고 있는 중심 별은 실제로 사진의..

국문 APOD/2015 2015.06.12

[APOD] 빛. 암흑, 그리고 먼지투성이(2015.6.11.)

빛, 암흑, 그리고 먼지투성이 이 화려한 하늘경치의 폭은 보름달 약 3개(1.5도)정도이며, 우리 은하의 원반면을 따라 북반구 왕실별자리, 케페우스별자리에 위치한 성운이 풍부한 하늘영역입니다. 약 2,400광년 거리에 있는 거대한 분자 구름의 가장자리 근처에 밝고 붉은 발광 영역, 샤플리스(Sh) 155가 왼쪽 상단에 놓여있습니다. 이는 동굴 성운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주 동굴의 폭은 약 10광년이며, 가스의 밝은 가장자리는 뜨겁고 젊은 별에서 나오는 자외선에 의해 이온화되었습니다. 먼지가 가득한 푸른 반사성운도 성간 그림에 많이 보이는데, 짙고 흐릿한 먼지 구름에 의해 가렸습니다. Lynds 암흑성운(LDN) 1210의 긴 중심이 위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 탐사로 허빅-..

국문 APOD/2015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