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635

청소년수련활동 안전 종합매뉴얼 영상입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안전 종합 매뉴얼 영상을 촬영·편집하였습니다. 참가자가 안전에 대해 인식하고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안전노래를 제작하여 기상·취침시간에 청취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NYSC 영상 2014.11.24

[APOD] 타이탄 위를 날다.(2014.11.24.)

타이탄 위를 날다. 타이탄 위를 날면 무엇들이 보일까요? 이 영상은 토성주위를 돌고 있는 나사의 카시니 위성이 보내준 레이더 이미지들을 디지털 편집하여 가상 비행하는 모습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카시니는 2004년에 고리가 달린 행성, 토성에 도착한 이래로, 이 구름이 많은 토성의 위성을 아주 낮게 여러 차례 지나쳤습니다. 가상 비행은 검은색으로 보이는 많은 호수들과 황갈색으로 보이는 산악지형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낮이에 관한 세세한 정보가 없는 지역은 비교적 평평하게 보이게 한 반면, 높낮이 정보가 충분히 있는 지역은 수치적으로 확대하여 잘 보이게 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분지 중에는 1,000킬로미터가 넘게 펼쳐져 있는, 타이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크라켄 호수(Kraken Mare)가 보입니다. ..

국문 APOD/2014 2014.11.24

[APOD] 켄자스 하늘의 토네이도와 무지개(2014.11.23.)

캔자스 하늘의 토네이도와 무지개 만약 토네이도가 없었다면 이 장면은 평화로울 것이다. 2004년 켄자스에서 폭풍추적자 에릭 뉴엔(Eric Nguyen)은 무지개에서 갓 피어오르는 소용돌이를 포착했다. 주목할 점은 하얀 토네이도 구름이 검은 폭풍 구름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왼쪽의 밝은 하늘 조각 사이로 엿보고 있는 태양은 전경의 건물들을 밝게 비추고 있다. 햇빛이 물방울에 반사되면서 무지개를 만들어 냈다. 우연히도 토네이도는 무지개의 끄트머리 오른쪽 위로 나타난 것이다. 이 사진에서 줄무늬는 우박이 높이 소용돌이치는 바람에 의해 휩쓸리면서 만들어 낸 것이다. 토네이도는 가장 격렬한 폭풍이다. 지구에서는 매년 1000회 이상의 토네이도가 발생하고, 토네이도 통로(앨리)에서 많이 나타난다. 만약 운전 중..

국문 APOD/2014 2014.11.23

[APOD] 보다 선명한 태양 이미지에서의 태양 플레어 (2014. 11. 22.)

보다 선명한 태양 이미지에서의 태양 플레어 태양 활동영역 AR2192는 지난 24년 동안 기록된 흑점군 중에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난 시월 말 경, 지구를 향한 태양 면에서 사라지기 전에, 이 활동영역에서 탄성이 나올 만큼 강력한 X급 플레어가 6 개나 일어났습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플레어가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태양역학천문대(Solar Dynamics Observatory)에서 10월 24일에 이 놀라운 화면 속에 잡혔습니다. 이 사진은 극자외선 영역의 서로 다른 세 파장의 빛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합성이미지입니다. 파란색은 193Å, 하얀색은 171Å, 빨간색은 304Å의 빛을 나타냅니다. 높은 차수로 이온화된 철과 헬륨 원자의 방출선은 태양 바깥 쪽 채층과 코로나를 통과하며 루프..

국문 APOD/2014 2014.11.22

[APOD] M1 : 게성운 (2014.11.21.)

M1: 게성운 18세기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는 혜성이 아니면서 퍼져 보이는 천체들을 모아 메시에 목록을 만들었다. 게성운은 이 유명한 목록에서 첫 번째 천체 M1으로 기록되었다. 사실 게성운은 현재 초신성잔해로 알려져 있다. 1054년 천문학자들이 목격했던, 질량이 큰 별의 종말에서 발생한 초신성 폭발의 잔해물이다. 지상 망원경으로 본 선명한 이 사진은 아직도 팽창하고 있는 구름 내의 복잡한 필라멘트구조를 연구하기 위해 산소이온과 수소원자들로부터 방출되는 빛(각각 청색, 적색으로)을 협대역 필터로 얻어 조합한 것이다. 현대 천문학자에게 가장 주목받는 천체 중 하나인, 게 펄사는 일초에 30번을 회전하는 중성자별로 게성운의 중심 부근에 밝은 점으로 보인다. 별 중심핵의 붕괴잔해인 게펄..

국문 APOD/2014 2014.11.21

[APOD] LND 988 : 백조자리의 암흑성운(2014.11.20.)

LND 988 : 백조자리의 암흑성운 북쪽 백조자리에 별이 많은 별마당을 차단하고 있는 암흑성운 LDN 988은 이 우주하늘 경치의 중심 가까이에 가로로 놓여있다. 망원경에 사진기를 부착하여 찍은 이 사진의 시야는 약 2도 정도이다. 이는 측정된 LDN 988까지의 2000광년 거리에서 70광년 정도에 해당된다. 때로는 북쪽 석탄자루 암흑성운이라 불리는 우리은하면을 따라, 보다 큰 먼지 분자구름 복합체의 일부분인 LDN 988 안에서 별들이 만들어진다. 사실 성운들은, 삽도에서 보이는 변광성인 백조자리 V1331 (V1331Cygni) 을 포함하여, 이 영역에 많은 젊은 별들과 연관되어 있다. 긴 먼지 필라멘트 끝에 있으며, 곡선의 반사성운으로 일부 둘러싸인 V1331은, 태양과 같은 별이 초기 생성 단..

국문 APOD/2014 2014.11.20

[APOD] 밝은 나선은하 M81(2014.11.19.)

밝은 나선은하 M81 크고 아름다운 M81은 지구의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은하 중 하나이며, 우리 은하와 크기가 비슷하다. 이 거대한 나선 은하는 북반구의 큰곰자리(Ursa Major)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멋들어지고 상세한 모습에는 M81의 밝고 노란 중심핵, 파란 나선 팔들, 그리고 우리 은하 크기와 비슷한 광범위한 우주 먼지 띠가 드러나 있다. 무질서한 과거를 암시하는 두드러진 먼지 띠들은, 다른 뚜렷한 나선팔과는 대조적으로, 실제로는 은하 중심 왼쪽으로 은하면을 곧게 가로지르고 있다. 이 편향된 먼지 띠는 아마도 M81과 그의 작은 동반 은하인 M82와의 오랜 기간에 걸쳐 끌어당겨진 근접 상호작용에 의한 것일 것이다. 외부은하의 거리를 가장 정확히 결정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 변광성을 통한..

국문 APOD/2014 2014.11.19

[APOD] 올챙이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다.(2014.11.18.)

올챙이 성운에서 별이 탄생하다. 빛을 발하는 먼지투성이인 올챙이 성운, IC 410은 북반구의 마차부자리 방향으로 약 1만2천 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붉게 상기된 가스 구름은 폭이 100광년 이상이며, 이 속에 숨어있는 산개성단 NGC 1893에서 나오는 복사와 항성풍으로 그런 모양이 형성된 것입니다. 불과 400만 년 전에 성간구름에서 형성된 밝은 성단의 별들은 모두 별이 형성되는 이 성운 둘레에 보입니다. 위 사진의 중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성운의 중앙에서 뻗어 나온 두 개의 비교적 밀도가 높은 물질의 흐름입니다. IC 410내에서 별이 계속해서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 이 우주의 올챙이 모양들은 폭이 약 10광년입니다. 위 사진은 NASA의 광시야 적외선 탐사 우주망원경 (Wide Field Infra..

국문 APOD/2014 2014.11.18

[APOD] HD 95086의 이중 먼지원반(2014.11.17.)

HD 95086의 이중 먼지원반 다른 항성계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를 밝혀내기 위해, 천문학자들은 행성들이 생성될 만한 가까운 별들의 먼지원반을 정밀하게 적외선으로 관측한다. NASA의 스피쳐 우주망원경 (Spitzer Space Telescope)과 ESA의 허셜 우주망원경 (Herschel Space Observatory)으로 관측하여 2개의 먼지원반을 갖고 있는 HD 95086 항성계를 찾아냈다. 모항성에 가까운 곳에 뜨거운 먼지원반 하나와 바깥쪽 멀리에 차가운 먼지원반 하나가 있다. 이런 항성계가 어떤 모습인지를 표현한 예술가의 삽화가 여기에 있다. 이 삽화에는 두 원반 사이를 돌고 있는 거대한 고리를 갖고 있는 가상의 행성들을 포함하고 있다. 아마도 행성들은 두 원반 사이 거대한 틈에서 자신의 ..

국문 APOD/2014 2014.11.17

[APOD] 토레 데 라 구아이타 위의 사자자리 유성우(2014. 11. 16.)

토레 데 라 구아이타 위의 사자자리 유성우 설명: 사자자리 유성우는 1999년에 가장 인상적으로 증가했었다. 유럽의 관측자들은 11월 18일 UTC 기준 2시 10분의 이른 새벽녁에 눈에 띄게 갑자기 많은 수의 쏟아진 유성우를 보았다. 그 때는 실제로 유성 폭풍으로 정의되는, 최소 수에 해당되는 시간당 1000개 이상의 유성들이 보였다. 세계 전역의 다른 시간과 다른 장소에서는 보통 시간당 30에서 100개 정도로 꽤 괜찮은 기록들이 보고되었다. 이 사진은 주된 사자자리 유성우가 절정에 달하기 직전 20분간 셔터를 열고 노출을 통해 담아낸 장면이다. 12세기에 사용되었던 스페인 기로나(Girona)에 위치한 관측대 토레 데 라 구아이타(Torre de la Guaita) 위로 하늘 높이 스치고 지나간 사..

국문 APOD/2014 201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