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의 레아(Rhea)가 초승달의 토성을 가리다. 부드러운 색조, 부분적으로 밝아오는 둥근 것들, 고리의 얇은 자취, 그리고 옅은 그림자들은 거대한 행성 토성의 장엄한 주변 것들이 이 축소된 시야에서 우리의 이목을 끌고 있다. 태양을 등지고 바라보며, 현재 토성 궤도를 선회하는 카시니 우주선이 수년 전에 토성과 위성 레아(Rhea)의 초승달 모양의 위상을 포착한 것이다. 굉장히 매력적인 위 사진은, 모행성 계 앞쪽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레아(Rhea)의 모습이 담긴 60장의 무성 영상에서 추출한 하나의 프레임에 불과하다. 카시니는 거의 토성 고리의 평면 안에 있었기 때문에, 보통 때 멋진 고리들이 단지 여기선 사진 중앙을 가로지르는 얇은 선처럼 보일 뿐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