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즈 산 일주사진 이날 밤, 형형색색의 별 궤적들이 이 광시야의 산과 하늘 속에 호(arc)를 그려냅니다. 회전하고 있는 어떤 행성에서, 이란의 북쪽 알보즈 산 너머 남쪽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킨 채, 연속적인 노출을 주고 디지털 방법을 이용하여 합성합니다. 별들은, 험악한 지평선 아래에 있는, 행성 천구의 남극을 중심으로 동심원의 호를 그리면서 궤적을 남깁니다. 많은 짧은 노출의 사진들을 합성하면, 별들이 매우 아름다운 고유의 색을 드러냅니다. 태양보다 더 뜨거운 별들의 궤적은 푸르게 남았으며, 온도가 낮은 별들은 노란 궤적을 남겼습니다. 중심 근처에서 눈에 띄게 분홍빛으로 빛나는 궤적은 별들이 태어나고 있는 오리온 성운이 남긴 궤적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