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220_Saturn's Hexagon and Rings_토성에 나타난 육각형과 고리구조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February 20  

 

Saturn's Hexagon and Rings
Image Credit: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Explanation: Why would clouds form a hexagon on Saturn? Nobody is sure. Originally discovered during the Voyager flybys of Saturn in the 1980s, nobody has ever seen anything like it anywhere else in the Solar System. If Saturn's South Pole wasn't strange enough with its rotating vortex, Saturn's North Pole might be considered even stranger. The bizarre cloud pattern is shown above in great detail by a recent image taken by the Saturn-orbiting Cassini spacecraft. This and similar images show the stability of the hexagon even 20+ years after Voyager. Movies of Saturn's North Pole show the cloud structure maintaining its hexagonal structure while rotating. Unlike individual clouds appearing like a hexagon on Earth, the Saturn cloud pattern appears to have six well defined sides of nearly equal length. Four Earths could fit inside the hexagon. Imaged from the side, the dark shadow of the Jovian planet is seen eclipsing part of its grand system of rings, partly visible on the upper right.

Astrophysicists: Browse 550+ codes in the Astrophysics Source Code Library
APOD Public Talk: Feb. 21, Howard Astronomical League, Columbia, MD
Tomorrow's picture: gravity tractor

NYSC: 토성에 나타난 육각형과 고리구조

구름이 토성에서는 왜 육각형의 모양을 하는지 모를 일이다. 확실한 이유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구름의 이와 같은 육각형 구조는 1980년대 보이저가 토성을 근접 비행할 때 처음 발견되었다. 그 때까지 태양계 어디에서도 이런 구조를 본 적이 없었다. 토성 남극에서 볼 수 있는 소용돌이의 회전만 해도 충분히 이상하다 하겠는데 북극에서는 더 기상천외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고 해상도의 이 구름 사진은, 토성의 궤도 위성인 카시니 탐사선이 최근에 촬영한 것이다. 이 영상과 또 이와 관련된 영상들을 종합해 보면, 보이저 탐사선 이후 20 수년 동안이나 육각형의 형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됐음을 알 수 있다. 토성 북극의 동영상 자료에서 회전에도 불구하고 구름이 육각형 구조를 유지함을 확인할 수 있다.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육각형 구름들과는 달리, 토성의 구름은 각 변의 길이가 거의 같은 정육각형의 형태를 띤다. 육각형 하나에 지구가 네 개 들어간다. 태양빛의 입사 방향과 비스듬한 각도에서 찍힌 것이다. 우측 상단부에 토성의 거대 고리 구조의 일부만 보인다. 목성형의 이 거대 행성이 드리운 검은 그림자가 고리 구조의 일부를 가렸기 때문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2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