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219_Mercury on the Horizon_지평선 위에 나타난 수성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February 19

 

Mercury on the Horizon
Image Credit & Copyright: Juan Carlos Casado

Explanation: Have you ever seen the planet Mercury? Because Mercury orbits so close to the Sun, it never wanders far from the Sun in Earth's sky. If trailing the Sun, Mercury will be visible low on the horizon for only a short while after sunset. If leading the Sun, Mercury will be visible only shortly before sunrise. So at certain times of the year an informed skygazer with a little determination can usually pick Mercury out from a site with an unobscured horizon. Above, a lot of determination has been combined with a little digital manipulation to show Mercury's successive positions during March of 2000. Each picture was taken from the same location in Spain when the Sun itself was 10 degrees below the horizon and superposed on the single most photogenic sunset. Currently, Mercury is visible in the western sky after sunset, but will disappear in the Sun's glare after a few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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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Public Talk: Feb. 21, Howard Astronomical League, Columbia, MD
Tomorrow's picture: saturn's hexagon

NYSC: 지평선 위에 나타난 수성

수성을 본 적이 있나요? 수성은 태양 가까이에서 궤도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태양에서 결코 멀리 떨어지는 법이 없다. 만약 수성이 태양을 따라가는 중이라면, 해가 지평선 아래로 내려간 이후에 잠시 동안만 지평선 가까이에서 수성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태양보다 앞서 가는 중이라면, 해돋이 직전에 잠시 보인다. 그래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고 있는 하늘지기로서 약간의 결심만 한다면, 지평선 부근이 탁 트인 장소에 서서 누구나 일 년 중 특정 시기에 수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2000년 3월 위 작품을 얻어내기까지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었다. 디지털 조작으로 쉽게 합성할 수 있었지만 위치를 한 동안 계속해서 추적하느라 여러 차례에 걸쳐 계속 촬영해야 했으니 말이다. 스페인의 같은 장소에서 태양이 지평선에서 10도 아래로 내려가기를 기다려 그때마다 수성을 촬영한 다음, 가장 잘 찍힌 해질녘 사진 위에다 수성 이미지를 하나씩 겹쳐 넣는 방식으로 이 작품이 완성되었다. 요즘 수성이 일몰 후에 서쪽하늘에 보이지만, 며칠만 지나면 태양의 환한 빛 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2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