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215_Shadows Across Jupiter_목성 표면을 가로지르는 두 그림자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February 15 

 

Shadows Across Jupiter
Image Credit & Copyright: Damian Peach

Explanation: Two dark shadows loom across the banded and mottled cloud tops of Jupiter in this sharp telescopic view. In fact, captured on January 3rd, about a month after the ruling gas giant appeared at opposition in planet Earth's sky, the scene includes the shadow casters. Visible in remarkable detail at the left are the large Galilean moons Ganymede (top) and Io. With the two moon shadows still in transit, Jupiter's rapid rotation has almost carried its famous Great Red Spot (GRS) around the planet's limb from the right. The pale GRS was preceded by the smaller but similar hued Oval BA, dubbed Red Spot Jr., near top center. North is down in the inverte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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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C: 목성 표면을 가로지르는 두 그림자 

한껏 위엄을 갖춘 두 개의 검은 그림자가 줄무늬를 배경으로 한 얼룩덜룩한 구름층 위를 가로지르는 중이다. 그림자와 줄무늬의 선명함을 보면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사진의 해상도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충衝이 있은 지 약 한 달 후인 지난 1월 3일에 거만한 모습을 한 이 거대 기체 행성의 얼굴이 행성 지구의 하늘에 쓰윽 나타났는데, 표면에 당당하게 등장하는 ‘인물’이 여기 보인 그림자였다. 세세한 부분까지 놀랄 만큼 선명하게 드러난 이 사진의 왼쪽을 보시면, 거대 갈릴레오 위성 가니메데와 이오를 만날 수 있다. 둘 중에서 큰 쪽이 가니메데다. 위성 그림자가 목성 표면을 서서히 가로지는 동안에, 매우 빠르게 자전하는 목성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대적반, The Great Red Spot을 우측 주연에서부터 거의 중앙에 데려다놓았다. 크기는 대적반보다 작지만 색깔이 유사한 타원 반점 BA가 창백해 보이는 대적반을 앞서가는 중이다. 사진의 거의 중앙 상부에 대적반 주니어라는 애칭의 타원 반점 BA를 볼 수 있으며, 뒤집힌 이 이미지에서는 아래가 북쪽이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2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