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1219_A Colorful Moon_다양한 색상의 달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December 19 

 

A Colorful Moon
Image Credit & Copyright: László Francsics

Explanation: The Moon is normally seen in subtle shades of grey or yellow. But small, measurable color differences have been greatly exaggerated to make this telescopic, multicolored, moonscape captured during the Moon's full phase. The different colors are recognized to correspond to real differences in the chemical makeup of the lunar surface. Blue hues reveal titanium rich areas while orange and purple colors show regions relatively poor in titanium and iron. The familiar Sea of Tranquility, or Mare Tranquillitatis, is the blue area in the upper right corner of the frame. White lines radiate across the orange-hued southern lunar highlands from 85 kilometer wide ray crater Tycho at bottom left. Above it, darker rays from crater Copernicus extend into the Sea of Rains (Mare Imbrium) at the upper left. Calibrated by rock samples from the Apollo missions, similar multicolor images from spacecraft have been used to explore the Moon's global surface composition.

Tomorrow's picture: the lake district

NYSC: 다양한 색상의 달

달은 일반적으로 엷은 회색이나 황색의 천체로 우리에게 보입니다. 동시에 미미하지만 측정이 가능할 정도의 색깔의 차이를 내보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미미한 차이를 과장하여 표현한 보름달의 ‘천연색’ 이미지입니다. 이와 같은 색상의 차이는, 표면 물질의 화학 조성이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푸르스름한 색상의 지역에는 티타늄이 풍부하고, 주황과 보라색을 띠는 지역은 티타늄과 철이 다른 곳에 비해서 부족한 편입니다. 사진의 우측 구석에 보이는 파란 지역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요의 바다입니다. 직경 85km의 거대한 튀코의 운석 구덩이가 좌측 하단부에서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는 중에 하얀 색상의 선들이 튀코를 가운데 두고 방사상으로 뻗쳐 나가 노르스름한 색의 남쪽 고원지대를 뒤덮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코페르니쿠스 구덩이에서 나온 조금은 어두운 색상의 광조光條가 비의 바다로까지 뻗쳐 있습니다. 아폴로 미션을 통해 달에서 가져온 월석의 성분을 분석하여 색과 성분에 관한 표준 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조견표를 이용하여 우주선에서 촬영한 다색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달의 표면이 어떤 성분의 물질로 이뤄져 있는지 알아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12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