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1213_Geminid Meteor Shower over Dashanbao Wetlands_‘Dashanbao’ 습지로 찾아온 쌍둥이자리 유성우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December 13 

Geminid Meteor Shower over Dashanbao Wetlands
Image Credit & Copyright: Jeff Dai

Explanation: The annual Geminid meteor shower is raining down on planet Earth this week. And despite the waxing gibbous moonlight, the reliable Geminids should be enjoyable tonight (night of December 13/14) near the shower's peak. Recorded near last year's peak in the early hours of December 14, 2012, this skyscape captures many of Gemini's lovely shooting stars. The careful composite of exposures was made during a three hour period overlooking the Dashanbao Wetlands in central China. Dark skies above are shared with bright Jupiter (right), Orion, (right of center) and the faint band of the Milky Way. The shower's radiant in the constellation Gemini, the apparent source of all the meteor streaks, lies just above the top of the frame. Dust swept up from the orbit of active asteroid 3200 Phaethon, Gemini's meteors enter the atmosphere traveling at about 22 kilometers per second.

Watch Tonight: The Geminid Meteor Shower
Tomorrow's picture: cosmic bubble

NYSC: ‘Dashanbao’ 습지로 찾아온 쌍둥이자리 유성우

이번 주, 해마다 우리를 찾아오는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올해도 어김없이 행성 지구를 방문합니다. 쌍둥이자리유성군은 만월에 가까운 달빛마저 이겨내고 바로 오늘, 12월 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밤에 절정에 이를 것이며, 그래서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작년 12월 14일 쌍둥이자리유성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촬영한 이 사진은, 이름 그대로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는 아름다운 유성우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중국 중부지방의 ‘Dashanbao’ 습지대의 하늘을 세 시간 동안 노출을 주어 합성한 사진입니다. 어두운 밤하늘 위로 사진 우측에 보이는 목성과 중앙에서 우측으로 떨어진 곳의 오리온자리, 그리고 은하수가 사진 전반에 걸쳐 희미하게 보입니다. 쌍둥이자리유성우의 방사점, 그러니까 외관상으로 모든 유성의 근원지인 듯한 지역이 사진의 윗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자리유성우의 실제 근원은 ‘3200 Phaethon’이라 불리는 소행성이란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이 소행성이 자신의 궤도 위에 흘리고 간 티끌들이 초속 22km의 속도로 지구 대기에 진입하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쌍둥이자리유성우라는 사실 말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12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