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2013 December 3
Image Credit & Copyright: Rafael Defavari
Explanation: The many spectacular colors of the Rho Ophiuchi (oh'-fee-yu-kee) clouds highlight the many processes that occur there. The blue regions shine primarily by reflected light. Blue light from the star Rho Ophiuchi and nearby stars reflects more efficiently off this portion of the nebula than red light. The Earth's daytime sky appears blue for the same reason. The red and yellow regions shine primarily because of emission from the nebula's atomic and molecular gas. Light from nearby blue stars - more energetic than the bright star Antares - knocks electrons away from the gas, which then shines when the electrons recombine with the gas. The dark brown regions are caused by dust grains - born in young stellar atmospheres - which effectively block light emitted behind them. The Rho Ophiuchi star clouds, well in front of the globular cluster M4 visible above on lower left, are even more colorful than humans can see - the clouds emits light in every wavelength band from the radio to the gamma-ray.
Tomorrow's picture: comet ruins
NYSC: 땅꾼자리 로우 별 근처의 다채로운 성운들
땅꾼자리 로우 별 근처에 있는 성운들이 다채로운 색상을 띠는 것은 성운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과정에서 비롯합니다. 우선 파랑은 주로 티끌에 의해 반사된 빛의 색깔입니다. 땅꾼자리 로우와 인근 별들에서 나온 비교적 파장이 짧은 축에 속하는 푸른색의 빛이 성간 티끌에 의해서 파장이 긴 붉은 색 빛보다 더 효과적으로 산란되기 때문입니다. 낮에 지구의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붉은색과 노란색을 띤 지역은, 성운의 원자와 분자 가스에서 나온 복사가 주로 그런 색을 띠기 때문입니다. 주변 가까이 있는 푸른 색상의 별들은 붉은 안타레스보다 더 높은 에너지의 광자를 방출합니다. 이 푸른 별에서부터 나온 빛이 가스 원자로부터 전자를 떼어놓습니다. 떨어져 나왔던 전자가 다시 이온 상태의 원자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복사가 방출됩니다. 진갈색 지역은 티끌 알맹이들에 의한 것입니다. 티끌이 뒤에서 방출되는 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그 지역이 어둡게 보입니다. 땅꾼자리 로우 성운은, 위 사진의 왼쪽 아래에 보이는 구상성단 M4보다 훨씬 더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성운은 인간들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다양한 색깔의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전파에서 감마선까지 모든 파장대의 빛을 내는데 그 중에는 사람의 눈이 식별할 수 없는 빛도 많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