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APOD/2013

APOD_20130426_A Year on the Sun_태양의 한해살이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013. 6. 21. 12:51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April 26  

A Year on the Sun
Image Credit: NASA, Solar Dynamics Observatory

Explanation: Our solar system's miasma of incandescent plasma, the Sun may look a little scary here. The picture is a composite of 25 images recorded in extreme ultraviolet light by the orbiting Solar Dynamics Observatory between April 16, 2012 and April 15, 2013. The particular wavelength of light, 171 angstroms, shows emission from highly ionized iron atoms in the solar corona at a characteristic temperatures of about 600,000 kelvins (about 1 million degrees F). Girdling both sides of the equator during approach to maximum in the 11-year solar cycle, the solar active regions are laced with bright loops and arcs along magnetic field lines. Of course, a more familiar visible light view would show the bright active regions as groups of dark sunspots. Three years of Solar Dynamics Observatory images are compressed into this short video.

Tomorrow's picture: Stereo Saturday

NYSC: 태양의 한해살이

백열광을 내뿜는 플라스마가 태양계의 요기妖氣 역을 맡았는가보다. 태양이 좀 괴기한 모습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 사진은, 지구 주위를 도는 태양활동관측위성 Solar Dynamics Observatory가 2012년 4월 16일부터 2013년 4월 15일까지 1년 동안 파장 171Å의 극자외선으로 촬영한 25장의 태양 이미지를 합성한 것이다. 촬영에 특정 파장의 극자외선을 사용한 것은 코로나에서 여러 단계로 전리된 철 원자에서 나오는 빛을 잡아내기 위함에서였다. 철이 이 정도로 전리되려면 온도가 60만도는 돼야 한다. 코로나의 전형적인 온도가 이 정도로 고온이다. 태양 활동 11년 주기에서 극대기로 접근 중인 시기에 촬영한 결과이다. 태양 활동 지역이 자기력선을 따라 밝은 루프와 아크 들을 그리면서 태양 적도의 양끝을 수놓고 있다. 이 사진에 밝게 보이는 활동 지역들을 극자외선이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가시광으로 봤다면 어두운 흑점군들로 나타났을 것이다. 태양활동관측위성이 3년여 활동한 결과를 이 짧은 비디오에 축약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4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