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303_Grand Canyon Star Trails_그랜드 캐니언에서 보는 별들의 일주운동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March 3 

Grand Canyon Star Trails
Image Credit & Copyright: Babak Tafreshi (TWAN)

Explanation: One of the natural wonders of planet Earth, the Grand Canyon in the American southwest stretches across this early evening skyscape. The digitally stacked sequence reveals the canyon's layers of sedimentary rock in bright moonlight. Exposed sedimentary rock layers range in age from about 200 million to 2 billion years old, a window to history on a geological timescale. A recent study has found evidence that the canyon itself may have been carved by erosion as much as 70 million years ago. With the camera fixed to a tripod while Earth rotates, each star above carves a graceful arc through the night sky. The concentric arcs are centered on the north celestial pole, the extension of Earth's rotation axis into space, presently near the bright star Polaris.

Tomorrow's picture: from the cosmic heart

NYSC: 그랜드 캐니언에서 보는 별들의 일주운동

행성 지구의 경이로움 중 하나인 미국 남서부 그랜드 캐니언의 초저녁 하늘 풍광이 이 사진에 멋지게 펼쳐져있습니다. 디지털 방식으로 이어 붙여서 만든 이 사진을 보면 밝은 달빛에 퇴적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노출된 퇴적층들의 나이는 약 2억에서 20억년 범위에 걸쳐 분포합니다. 그러므로 이 층들은 지질학적 시간 척도로 본 역사의 창이라 하겠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그랜드 캐니언 대협곡이 파이는데 약 7000만년의 세월이 걸렸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한 채 밤하늘을 계속 촬영하면, 지구가 자전함에 따라 별 하나하나가 하늘에 우아한 호를 그리게 됩니다. 이렇게 그려진 호들은 그 중심을 천구의 북극에 갖고 있습니다. 하늘의 북극은 지구의 자전축을 연장하여 하늘과 만나는 점입니다. 현재는 북극 가까이에 비교적 밝은 별인 북극성이 자리합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3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