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0206_The Arms of M106_M106의 팔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February 6 

 

The Arms of M106
Credit: Image Data - Hubble Legacy Archive, Robert Gendler, Jay Gabany, Processing - Robert Gendler

Explanation: The spiral arms of bright galaxy M106 sprawl through this remarkable multiframe portrait, composed of data from ground- and space-based telescopes. Also known as NGC 4258, M106 can be found toward the northern constellation Canes Venatici. The well-measured distance to M106 is 23.5 million light-years, making this cosmic scene about 80,000 light-years across. Typical in grand spiral galaxies, dark dust lanes, youthful blue star clusters, and pinkish star forming regions trace spiral arms that converge on the bright nucleus of older yellowish stars. But this detailed composite reveals hints of two anomalous arms that don't align with the more familiar tracers. Seen here in red hues, sweeping filaments of glowing hydrogen gas seem to rise from the central region of M106, evidence of energetic jets of material blasting into the galaxy's disk. The jets are likely powered by matter falling into a massive central black hole.

Tomorrow's picture: the lime in lemmon

NYSC :M106의 팔

밝은 은하인 M106를 지상에서 관측하고 또 우주망원경으로도 촬영하여 얻은 다중영상을 합성하여 이 은하의 초상화를 마련했다. 숨을 멎게 할 정도로 환상적인 이 초상화에서 우리는 멋지게 휘감아 도는 나선 팔들이 넓게 펼쳐 있음을 알 수 있다. NGC 4258으로도 알려진 M106은 북반구 별자리, 사낭개자리 방향에 보인다. M106까지의 거리는 2350만 광년으로 비교적 정확하게 알려져 있다. 이 값을 근거로 사진에 드러난 M106의 전반적인 크기를 추정해보면 대략 8만 광년에 이르는 것으로 계산된다. 거대한 나선 은하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성간 티끌이 자아내는 어두운 띠의 구조, 무리지어 존재하는 젊고 푸른 별들, 불그스레한 빛을 내는 별 형성 지역 등이 꼽힌다. 우리는 이러한 특징을 M106의 나선 팔을 따라서 그대로 알아볼 수 있다. 원반 외곽부에서 넓게 펼쳐져 있던 나선 팔이 노란 색깔의 나이 든 별들이 잔뜩 몰려 있는 밝은 중심핵에서는 하나로 수렴한다. 그러나 고해상도의 이 합성 사진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나선 팔의 추적자들이 보이지 않은 또 한 쌍의 예외적 모습의 나선 팔이 드러나 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붉은 빛깔로 드러난 고온 수소 가스의 팔이 은하 전역을 휘감아 돈다. 넓은 영역을 가로지르는 전리 수소 성분의 물질은 M106의 중심 지역에서 생성되는 것처럼 보인다. 엄청난 에너지의 물질이 중심핵에서 제트의 형태로 은하의 원판으로 유입된다는 증거라 하겠다. 이러한 강력한 분출은 거대한 블랙홀 중심으로 떨어지는 물질에서 에너지를 얻어내는 것 같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0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