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36 2

[APOD] 타란툴라 성운 (2017.11.16.)

타란툴라 성운 타란툴라 성운은, 18만 광년 거리의 근처 위성은하, 대마젤란 성운 안에 있는 천만 광년 이상의 크기를 가진 거대 별 탄생 영역입니다. 전체 국부은하군 안에서 가장 크고 격렬한 별 탄생 영역인, 이 우주 거미(타란툴라 성운)가 멋진 우주 풍경 속을 꽉 채우며 드러누워 있습니다. 이 화려한 장관은 이온화된 수소와 산소 원자의 방출선에 그 중심 파장대가 맞춰진, 협대역 필터 관측 자료를 합성하여 만든 것입니다. 타란툴라 성운(NGC 2070) 속에는 R136이라고 부르는 무거운 별들로 이루어진 젊은 산개성단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성단에서 나오는 강렬한 복사, 항성풍들, 그리고 초신성 폭발로 인한 충격파가 이 성운을 빛나게 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거미 같은 필라멘트 구조를 빚어내기..

국문 APOD/2017 2017.11.16

[APOD] 성단 R136의 출현(2016.1.24.)

성단 R136의 출현 별 형성 지역 30 Doradus의 중심에는 가장 밝고, 가장 뜨겁고, 가장 무겁다고 알려진 몇몇의 별들을 가지고 있는 거대한 성단이 존재합니다. 모아서 R136 성단이라 불리는 이러한 별들이 담긴 이 사진은, 2009년에 허블우주망원경의 광시야 카메라3(Wide Field Camera 3)를 이용하여 가시광 영역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독거미 성운이라고 불리는 30 Doradus의 먼지와 가스 구름은 이러한 성단의 뜨거운 별들에서 방출된 자외선과 강한 항성풍에 의해 길다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30 Doradus 성운은 대마젤란성운이라고 알려진 우리 이웃 은하 안에 존재하며, 우리로부터 약 17만 광년 떨어져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

국문 APOD/2016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