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2327 2

[APOD] 갈매기와 오리(2018.3.16.)

갈매기와 오리 마치 갈매기와 오리처럼 보이는 이 성운들은, 비행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유일한 우주 구름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두 성운은, 광활한 우주 풍경을 가로질러 그들의 길을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에 담긴 풍경은 지구의 밤하늘에서 큰개자리 방향으로 약 7도의 크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갈매기(위쪽 중앙)는 그 자체가 두 개의 주요한 발광 성운 목록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밝은 NGC 2327은 머리를, 더 흩어진 형태의 IC 2177 천체는 날개와 몸통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인상적이게도, 성운까지의 대략적인 거리가 3,800 광년임을 감안할 때, 이 갈매기의 날개는 그 길이가 대략 250 광년에 달합니다. 그 오른쪽 아래에는 15,000 광년 거리에 매우 간단한..

국문 APOD/2018 2018.03.16

[APOD] 갈매기 성운(2015.8.29.)

갈매기 성운 넓게 퍼져 빛나는 가스와 먼지는 갈매기 성운이라는 대중적인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행성지구의 천문학자들에게 새 같은 모양을 보여준다. 우주 새의 이 초상화는 큰개자리의 알파성인 시리우스 근방에 은하수면을 가로질러 1.6도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이 영역은 다른 목록의 이름을 갖고 있는 천체들도 포함 하고 있는데, 새의 머리(중앙 위에 앵무새 성운이라고 알려진)를 형성하고 있으며, 질량이 큰 별이 내장되어 있고 단단히 뭉친 먼지가 많은 방출 영역인, NGC 2327이 현저하게 눈에 띤다. 밝은 젊은 별들과 함께 있으며 수소 원자에 의한 붉은 빛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이 가스와 먼지 구름의 복합체는, 3,800광년 거리로 추정되는 곳에서 100광년이 넘는 영역으로 빛나고 있다. 원문..

국문 APOD/2015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