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4

[APOD] 금의 기원(2017.10.15.)

금의 기원 장신구에 이용되는 금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누구도 확신하지 못합니다. 우리 태양계의 평균 매장량은 초기 우주와, 별 그리고 전형적인 초신성 폭발에서 만들어진 것보다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금과 같은 중성자가 풍부한 중원소가 중성자별의 충돌과 같은 흔치 않은 중성자가 많은 폭발에서 쉽게 만들어진다는 설을 제시하였고, 이는 다수의 학자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집니다. 이 그림은 두 개의 중성자성이 출돌하기 직전 서로를 향해 나선형으로 움직이는 것을 묘사한 그림입니다. 중성자별의 충돌은 짧게 지속되는 감마선 폭발의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폭발 중 하나에서 나온 기념품을 이미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

국문 APOD/2017 2017.10.17

[APOD] 면사포 성운: 폭발한 별의 줄기들(2017.9.19.)

면사포 성운: 폭발한 별의 줄기들 여기 보이는 이 줄기들은, 우리은하에 있는 별이 남겨놓은 유일한 것입니다. 약 7,000년 전에 그 별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며 여기 면사포 성운을 남겼습니다. 당시 팽창하는 이 구름의 밝기는 거의 초승달 밝기에 육박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막 역사를 기록하기 시작하던 인류가 몇 주 동안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유지되었습니다. 오늘날 백조자리 루프(Cygnus Loop)로 불리는 이 초신성 폭발의 잔해는 작은 망원경으로 백조자리를 직접 바라봐야만 볼 수 있을 정도로 희미해졌습니다. 남겨진 면사포 성운은 물리적으로 거대하기 때문에, 1,400광년이나 떨어져 있음에도 하늘에서 보름달의 5배 정도를 차지합니다. 위 사진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6장의 이미지를 모자이크한 것으..

국문 APOD/2017 2017.09.20

[APOD] 비운의 별 에타카리나(2015.12.27.)

비운의 별 에타카리나 에타카리나는 아마 폭발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년이 될지, 100만년 후가 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태양의 질량보다 약 100배 큰 에타카리나는 이 별의 거대한 질량이 완전히 다 날라가는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는 좋은 후보입니다.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약 150년 전, 에타카리나는 기이한 폭발을 일으켜 남반구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열쇠구멍 성운에 위치한 에타카리나는 현재로는 자연적 레이저광을 내뿜는 유일한 별입니다. 1996년에 촬영된 위 사진은 이 악동별을 둘러싼 독특한 성운의 새로운 세세한 부분까지 보여줍니다. 둥근 두 개의 입사귀 모양 덩어리와 뜨거운 중심 지역, 그리고 특이한 방사 줄들이 이제 선명하게 드러나 보입니다. 둥근 입사귀 모..

국문 APOD/2015 2016.07.28

[APOD] 컴퍼스자리 X-1에서 퍼진 X-선 메아리(2015.8.5.)

컴퍼스자리 X-1에서 퍼진 X-선 메아리 컴퍼스자리 X-1은 불규칙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X-선 쌍성이다. 이 기괴한 모양의 컴퍼스자리 X-1 계안에는, 초신성 폭발로 생긴 고밀도 잔해인 중성자별과 그보다 좀 더 평범한 동반성이 서로 궤도를 그리며 돌고 있다. 2013년 발생한 강력한 X-선 플레어폭발 이후 수개월동안 X-선 쌍성을 관측한 결과 인상적인 동심원의 고리들로, 중간에 있는 4개의 성간먼지의 구름에서 발생되는 밝은 X-선 메아리들이 점진적으로 드러났다. X-선/가시광선 자료를 합성한 이 사진에는 고리의 일부 윤곽을 보여주는 풀밭 같은 찬드라위성의 X-선 이미지 자료에 인위적인 색깔을 입혀 놓았다. 놀랍게도, 거리를 알고 있던 성간 먼지 구름에 X-선 메아리가 나타나는 시각을 통해, 이전..

국문 APOD/2015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