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4

[APOD] 거대질량의 블랙홀이 지나가는 별을 산산 조각내다.(2015.10.28.)

거대질량의 블랙홀이 지나가는 별을 산산 조각내다.별이 블랙홀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지구 궤도를 공전중인 관측위성이 최근 ASASSN-14li 라 명명된 현상을 기록하였고. 여기에는 멀리 떨어진 은하의 중심에 한 별의 끔찍한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록 각도로 분해되지 않았지만, 고에너지 빛의 변화하는 모습은, 이 별의 일부가 쪼개지고 어둡고 깊은 심연 주변을 소용돌이치는 원반으로 재구성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그려진 것은 블랙홀의 회전축을 따라 제트가 형성됩니다. 하얀색으로 보이는 원반의 가장 깊숙한 부분은 x-선으로 가장 강력하게 빛을 내며, 아마도 푸른색으로 보이는 주기적인 바람을 만들어 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블랙홀에 의해서 부서진 별 쪼가리에서..

국문 APOD/2015 2016.10.17

[APOD] 혜성 67P, 갑자기 제트를 내뿜다.(2015.11.18.)

혜성 67P, 갑자기 제트를 내뿜다.저기 제트가 뿜어져 나옵니다.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핵 주위를 맴돌고 있는 로제타 로봇 탐사선이 지난 7월 말에 혜성에서 아주 짧은 순간 제트가 지속되는 극적인 장면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3장의 밝은 정지 사진이 합쳐져 돌고 있는 혜성의 변화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비록 특별한 게 없어 보이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단지 20분 후에 67P의 표면에서 갑작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제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20분 뒤 촬영된 세 번째 사진에는 한동안 활발했던 제트의 흔적만 약간 보입니다.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혜성은 태양계 안쪽을 가로지르며 더 길고 아름다운 꼬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혜성의 제트가 어떻게 이런 꼬리..

국문 APOD/2015 2016.09.27

[APOD] 빛. 암흑, 그리고 먼지투성이(2015.6.11.)

빛, 암흑, 그리고 먼지투성이 이 화려한 하늘경치의 폭은 보름달 약 3개(1.5도)정도이며, 우리 은하의 원반면을 따라 북반구 왕실별자리, 케페우스별자리에 위치한 성운이 풍부한 하늘영역입니다. 약 2,400광년 거리에 있는 거대한 분자 구름의 가장자리 근처에 밝고 붉은 발광 영역, 샤플리스(Sh) 155가 왼쪽 상단에 놓여있습니다. 이는 동굴 성운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주 동굴의 폭은 약 10광년이며, 가스의 밝은 가장자리는 뜨겁고 젊은 별에서 나오는 자외선에 의해 이온화되었습니다. 먼지가 가득한 푸른 반사성운도 성간 그림에 많이 보이는데, 짙고 흐릿한 먼지 구름에 의해 가렸습니다. Lynds 암흑성운(LDN) 1210의 긴 중심이 위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 탐사로 허빅-..

국문 APOD/2015 2015.06.11

[APOD] 용골자리 에타별과 팽창하는 난쟁이 성운(2014.12.2.)

용골자리 에타별과 팽창하는 난쟁이 성운 용골자리 에타(Eta Carinae)항성계는 특이하게 팽창하는 성운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그것에 대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약 170년 전, 남쪽 밤하늘의 용골자리 에타(Eta Carinae)별은 신비롭게도 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항성계가 되었다. 20년이 흐른 후, 우리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물질이 바깥으로 뿜어져 나오면서, 에타(Eta)별은 갑자기 어두워졌다. 어떻게든 이 폭발로 난쟁이(Homunculus) 성운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세 프레임의 비디오 영상은 허블(Hubble) 우주망원경으로 1995년, 2001년, 그리고 2008년에 촬영한 성운 사진을 이어 만든 것이다. 난쟁이(Homunculus) 성운의 중심부는 밝은 중..

국문 APOD/2014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