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메시에 4

[APOD] M101이 담긴 또 하나의 풍경(2017.5.20.)

M101이 담긴 또 하나의 풍경 크고 아름다운 나선 은하 M101은 샤를 메시에의 유명한 천체 목록의 마지막에 있지만, 명백히 가장 작은 천체는 아닙니다. 이 은하는 그 크기가 약 170,000광년에 달하며, 우리 은하보다 약 두 배 정도나 더 큽니다. 또한 M101은, 로즈 경이 가지고 있던 19세기 거대 망원경, 파슨타운의 리바이어던으로 관측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M101은, 뾰족하게 십자형으로 빛나는 우리 은하 속 전경의 별들과 훨씬 더 멀리 있는 배경 은하들과 함께, 현대의 망원경이 담아낸 이 풍경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은하 별들의 빛깔은 여기 담긴 거대 섬 우주, M101에서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이 은하의 중심핵은 온도가 낮은 별들에 의해 노란 빛이 지배적입니다. 이 거대한 나선팔을 ..

국문 APOD/2017 2017.05.22

[APOD] 여러 파장에서 촬영된 게성운(2017.5.11.)

여러 파장에서 촬영된 게성운 M1이라 불리는 게성운은, 혜성이 아닌 천체를 대상으로 한,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의 유명한 목록의 처음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게성운은 현재 초신성 잔해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초신성 잔해는 무거운 별이 죽으면서 일어나는 폭발의 잔해들이 팽창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폭발은 행성 지구에서 서기 1054년에 목격되었습니다. 이 멋지고 새로운 이미지는 21세기의 게성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관측 가능한 전자기파의 다양한 영역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주에 있는 찬드라(엑스선), XMM-뉴턴 (자외선), 허블 (가시광), 그리고 스피처 (적외선) 망원경에서 얻은 자료는 각각 보라색, 푸른색, 녹색, 그리고 노란색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지상에 있는 V..

국문 APOD/2017 2017.05.11

[APOD] 메시에 충돌구(Messier Craters) 입체 사진(2015.5.30.)

메시에 충돌구(Messier Craters) 입체 사진 행성 지구의 하늘에 있는 많은 밝은 성운과 성단들의 이름은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Charles Messier)가 18세기에 작성한 그 유명한 천체 목록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또한 달에 있는 두 개의 크고 두드러진 충돌구에도 붙여졌습니다. 어둡고 매끄러운 달의 풍요의 바다(Sea of Fertility 또는 Mare Fecunditatis)에서 눈에 띄는 메시에(왼쪽)와 메시에 A는 각각 면적 15×8km, 16×11k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길쭉한 모양은 충동체가 극도로 작은 각도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충돌하여 구덩이를 비스듬하게 파놓은 것으로 설명됩니다. 이 얕은 충격의 결과가 또한 사진 너머 오른쪽으로 표면을 따라 퍼진 물..

국문 APOD/2015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