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2

[APOD] 가니메데(Ganymede): 가장 큰 달(2017.5.14.)

가니메데(Ganymede): 가장 큰 달 탸양계에서 가장 큰 달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수성과 명왕성보다도 큰 목성의 달, 가니메데(Ganymede)는, 밝고 오래되지 않은 운석구덩이들로 얼룩덜룩한 얼음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산등성이와 주름으로 장식된 더 오래되고, 더 어둡고, 더 울퉁불퉁한 지형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커다란 원형의 지형은 갈릴레오 영역이라 하는데, 그 기원이 알려지지 않은 오래된 지역입니다. 가니메데는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을 가지고 있으며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는 해양 층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구의 달처럼, 가니메데도 같은 면이 모 행성인 목성을 향하여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은 NASA의 갈릴레오(Galileo) 탐사선에 의해 약 20년 전 촬영 되었으..

국문 APOD/2017 2017.05.15

[APOD] 달들과 목성(2016.3.3.)

달들과 목성 태양계의 가장 큰 달들이 2월 23일 함께 떠올랐습니다. 그날 밤, 만월에서 점점 기울어지는 달과 목성은 초저녁에 한 쌍을 이루며 이 망원경으로 보이는 선명한 시야에 담겼습니다. 짧고 긴 노출을 주어 합성한 사진에는 우리 멋진 행성의 거대한 자연 위성의 낮 익은 얼굴이 보이며, 가스로 이루어진 지배적인 거대 행성의 4개의 갈릴레오 달들이 일렬로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작게 빛나는 점들은 칼리스토, 이오, 가니메데, [목성], 그리고 유로파입니다. 보다 가깝고 더 밝은 우리의 자연 위성, 달이 흐릿하게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칼리스토, 이오, 그리고 가니메데는 사실 우리 지구의 달보다 더 큰 반면에, 물의 세계 유로파는 단지 약간 작을 뿐입니다. 사실, 우리 태양계에서 ..

국문 APOD/2016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