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들과 목성
태양계의 가장 큰 달들이 2월 23일 함께 떠올랐습니다. 그날 밤, 만월에서 점점 기울어지는 달과 목성은 초저녁에 한 쌍을 이루며 이 망원경으로 보이는 선명한 시야에 담겼습니다. 짧고 긴 노출을 주어 합성한 사진에는 우리 멋진 행성의 거대한 자연 위성의 낮 익은 얼굴이 보이며, 가스로 이루어진 지배적인 거대 행성의 4개의 갈릴레오 달들이 일렬로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작게 빛나는 점들은 칼리스토, 이오, 가니메데, [목성], 그리고 유로파입니다. 보다 가깝고 더 밝은 우리의 자연 위성, 달이 흐릿하게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칼리스토, 이오, 그리고 가니메데는 사실 우리 지구의 달보다 더 큰 반면에, 물의 세계 유로파는 단지 약간 작을 뿐입니다. 사실, 우리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위성 여섯 개 중에서 토성의 타이탄만 이 사진에 빠져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60303.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Image Credit & Copyright: Phillip A Cruden
Explanation: Some of the Solar System's largest moons rose together on February 23. On that night, a twilight pairing of a waning gibbous Moon and Jupiter was captured in this sharp telescopic field of view. The composite of short and long exposures reveals the familiar face of our fair planet's own large natural satellite, along with a line up of the ruling gas giant's four Galilean moons. Left to right, the tiny pinpricks of light are Callisto, Io, Ganymede, [Jupiter], and Europa. Closer and brighter, our own natural satellite appears to loom large. But Callisto, Io, and Ganymede are actually larger than Earth's Moon, while water world Europa is only slightly smaller. In fact, of the Solar System's six largest planetary satellites, only Saturn's moon Titan is missing from the scene. (Editor's note: Composite corrected for orientation and field of view posted on March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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