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D_20131225_Phobos 360_포보스 360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3 December 25

Phobos 360
Video Credit: Mars Express, ESA

Explanation: What does the Martian moon Phobos look like? To better visualize this unusual object, images from ESA's Mars Express orbiter have been combined into a virtual rotation movie. The rotation is actually a digital illusion -- tidally-locked Phobos always keeps the same face toward its home planet, as does Earth's moon. The above video highlights Phobos' chunky shape and an unusually dark surface covered with craters and grooves. What lies beneath the surface is a topic of research since the moon is not dense enough to be filled with solid rock. Phobos is losing about of centimeter of altitude a year and is expected to break up and crash onto Mars within the next 50 million years. To better understand this unusual world, Mars Express is on course to make the closest flyby ever on Sunday.

Tomorrow's picture: open space

NYSC: 포보스 360

화성의 달인 포보스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들 합니다. 이 특별한 천체의 모습을 더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뜻에서, ESA의 화성특급 궤도선이 촬영한 포보스의 이미지들을 조합하여 자전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자전 운동을 직접 촬영한 듯하지만, 실은 화성특급에서 촬영한 여러 각도의 이미지들을 디지털 방식으로 합성하여 만든 가상의 회전 모습일 뿐이다. 조석 잠김 상태에 묶여 있기 때문에, 포보스는 모행성母行星인 화성에게 늘 자신의 한쪽 면만을 보여줍니다. 이 점은 우리 지구의 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의 비디오를 통해서 우리는 포보스가 땅딸막한 체구의 암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표면에 널려 있는 어두운 색상의 운석 구덩이들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 표면 아래에 과연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매우 열띤 논의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포보스의 내부 구조에 대해서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포보스가 한 덩이의 암괴巖塊라고 보기에는 그 평균 밀도가 너무 낮기 때문입니다. 현재 포보스의 궤도 반경은 연간 약 1cm의 율로 감소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5천만 년이면 산산이 부서져서 화성 표면으로 곤두박질하고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이 현상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이번 일요일에 화성특급이 포보스에 최 근접 비행을 할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p1312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