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속의 우주 먼지
이 우주 먼지의 구성요소는 8도가 넘는 북쪽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친숙한 플레이아데스성단의 서쪽 시야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은 황도 12궁의 양자리와 우리 은하의 평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오른쪽 깊은 곳엔 330년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육안으로 보이는 하나의 별, 푸른색의 양자리 입실론별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별빛을 반사하는, LBN762, LBN753 그리고 LBN743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펼쳐져 있지만 약 1000광년 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예상거리에서, 우주의 도화지는 140광년 넘게 펼쳐져 있습니다. 큰 분자구름의 가장자리 근처에서 광학망원경으로 보면 어두운 내부는 새로 태어나는 별들과 어린 별들 혹은 원시성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자체 중력으로 인해 붕괴되는 원시별들은 분자구름에 묻혀있는 밀도가 높은 핵 주변에 형성됩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1209.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Image Credit & Copyright: Rogelio Bernal Andreo (Deep Sky Colors)
Explanation: This composition in stardust covers over 8 degrees on the northern sky. The mosaicked field of view is west of the familiar Pleiades star cluster, toward the zodiacal constellation Aries and the plane of our Milky Way Galaxy. At right in the deep skyscape is bluish Epsilon Arietis, a star visible to the naked-eye and about 330 light-years away. Reflecting starlight in the region, dusty nebulae LBN762, LBN753, and LBN743 sprawl left to right across the field, but are likely some 1,000 light-years away. At that estimated distance, the cosmic canvas is over 140 light-years across. Near the edge of a large molecular cloud, their dark interiors can hide newly formed stars and young stellar objects or protostars from prying optical telescopes. Collapsing due to self-gravity, the protostars form around dense cores embedded in the molecular 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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