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2261: 허블의 변광 성운
무엇이 허블의 변광성운을 변하게 하는 걸까요? 여기에 담긴 이 특이한 성운은 최근 몇 주간 그 모습이 두드러지게 변하고 있습니다. 200년 전에 발견됐고, 그 뒤에 바로 NGC 2261라는 이름으로 목록화 된 이 주목할 만한 성운은, 에드윈 허블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지난 세기 말에 이것을 연구했습니다. 마치 이름을 맞춘 것처럼, 이 특색 있는 사진은 허블이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우주망원경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허블의 변광 성운은 외뿔소자리 R 별에서 뿜어져 나온 고운 먼지와 가스로 만들어진 반사성운입니다. 이 희미한 성운은 외뿔소 자리 방향으로 2,500광년 떨어진 곳에 1광년 정도의 너비로 펼쳐져 있습니다. 이 허블 변광성운에서 일어나는 변광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밀도 높은 불투명한 먼지 덩어리들이 외뿔소자리 R별을 가깝게 지나치면서 성운 나머지 영역의 빛을 반사하는 먼지에 움직이는 그림자를 드리우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1108.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November 8
Image Credit: Hubble, NASA, ESA; Data: Mark Clampin (NASA's GSFC); Processing & License: Judy Schmidt
Explanation: What causes Hubble's Variable Nebula to vary? The unusual nebula featured here changes its appearance noticeably in just a few weeks. Discovered over 200 years ago and subsequently cataloged as NGC 2261, the remarkable nebula is named for Edwin Hubble, who studied it early last century. Fitting, perhaps, the featured image was taken by another namesake of Hubble: the Space Telescope. Hubble's Variable Nebula is a reflection nebula made of gas and fine dust fanning out from the star R Monocerotis. The faint nebula is about one light-year across and lies about 2500 light-years away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tis). The leading variability explanation for Hubble's Variable Nebula holds that dense knots of opaque dust pass close to R Mon and cast moving shadows onto the reflecting dust seen in the rest of the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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