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7635: 우주 바다의 거품
넓은 시야의 이미지 중앙 왼쪽에 부드럽게 떠다니는 유령처럼 보이는, 우주 바다를 표류하고 있는 별들과 뜨거운 가스는 NGC 7635로 분류된 거품성운입니다. 고작 10광년의 폭에 작은 거품 성운이 무거운 별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날려집니다. 이것은 11000광년 떨어진것에 있는, 성간 가스와 먼지구름이 뒤섞인 커다란 복합체 안에 있으며, 부모 별자리인 케페우스와 카시오페이아 별자리 사이의 경계선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놀라운 이 경치에는 우리로부터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는 산개성단 M52가 왼쪽 하단에 함께 찍혔습니다. 거품 성운의 위쪽과 오른쪽에 Sh2-157로 밝혀진 방출지역이 있는데 이는 발톱 성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대역과 광대역에서 47시간의 노출로 만들어진 이 이미지는 하늘에서 그 폭이 약 3도 가량 됩니다. 거품성운까지의 거리에서 그 폭을 추정했을 때, 500광년 정도입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71026.html
Astronomy Picture of the Day
Discover the cosmos! Each day a different image or photograph of our fascinating universe is featured, along with a brief explanation written by a professional astronomer.
2017 October 26
Image Credit & Copyright: Rolf Geissinger
Explanation: Adrift in a cosmic sea of stars and glowing gas the delicate, floating apparition left of center in this widefield view is cataloged as NGC 7635, the Bubble Nebula. A mere 10 light-years wide, the tiny Bubble Nebula was blown by the winds of a massive star. It lies within a larger complex of interstellar gas and dust clouds found about 11,000 light-years distant, straddling the boundary between the parental constellations Cepheus and Cassiopeia. Included in the breathtaking vista is open star cluster M52 (lower left), some 5,000 light-years away. Above and right of the Bubble Nebula is an emission region identified as Sh2-157, also known as the Claw Nebula. Constructed from 47 hours of narrow-band and broad-band exposures, this image spans about 3 degrees on the sky. That corresponds to a width of 500 light-years at the estimated distance of the Bubble Neb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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