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tzer space telescope 3

[APOD] 적외선으로 본 멕시코모자 은하(솜부레로=Sombrero Galaxy)(2015.10.4.)

적외선으로 본 멕시코모자 은하(솜부레로=Sombrero Galaxy)여기 둥둥 떠 있는 고리는 하나의 은하 크기만 합니다. 사실, 이것은 하나의 은하 또는 적어도 가까운 처녀자리은하단에서 가장 거대한 은하들 중 하나로 사진 찍기 좋은 멕시코모자은하(솜부레로 은하, Sombrero Galaxy)의 한 부분입니다. 가시광선 영역에서 멕시코모자은하(솜부레로 은하, Sombrero Galaxy)의 중간부분을 가로막고 있는 어두운 먼지 띠는 적외선 영역에서 보면 실제로 밝게 빛납니다. 디지털 방식으로 선명하게 처리된 위 사진은 궤도를 돌고 있는 스피처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이 최근에 촬영한 적외선 사진을 NASA의 허블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이 가시광선으..

국문 APOD/2015 2016.11.18

[APOD] 가시광선과 적외선으로 본 오리온성운 (2016.5.17.)

가시광선과 적외선으로 본 오리온성운 오리온 대성운은 다채로운 곳입니다. 맨눈으로 볼 때, 그것은 오리온자리에 작은 솜털조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장기 노출을 주고 여러 파장으로 얻은 이미지는 오리온성운이 어린별들, 뜨거운 가스, 그리고 어두운 먼지가 있는 매우 분주한 지역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디지털 합성사진은 가시광의 세 가지 색깔뿐만 아니라 NASA의 스피쳐 우주망원경에서 얻어진 적외선의 네 가지 색깔을 같이 보여줍니다. 오리온성운 (M42)의 막후 실력자는 성운 안에 있는 가장 밝은 네 개의 별, 트라페지움입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많은 실 형태의 구조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물질들이 천천히 움직이는 가스를 만나는 전면에 해당되는 충격파들입니다. 오리온성운은 40광년 정도 폭을 갖으며 우..

국문 APOD/2016 2016.05.31

[APOD] 적외선과 가시광으로 빚어낸 안드로메다은하(2014.12.13.)

적외선과 가시광으로 빚어낸 안드로메다은하 이 주목할 만한 합성 사진은 적외선과 가시광으로 얻은 데이터를 갖고 조합되었다. 관측 시야에 전체가 들어온 이 거대한 나선 은하는 우리은하에서 25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은하(M31)이다. 실제로 우리은하의 지름보다 두 배가 넘는 크기를 가진 안드로메다는 우리은하 근방에서 가장 거대한 은하이다. 이 은하의 수많은 밝고 젊은 청색 별들의 종족은, 우주에 떠있는 망원경과 지상망원경이 가시광으로 관측한 사진에서, 숨길 수 없이 적색으로 밝아진 별의 탄생 지역과 함께 소용돌이치는 나선 팔을 따라 얹혀있다. 그러나 스피처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이 찍은 적외선 자료들이 적색과 초록색으로 세밀하게 합성되어 직접 퍼져 들어가 있어, 은하 ..

국문 APOD/2014 201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