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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궁수자리의 세 쌍둥이(2017.7.27.)

궁수자리의 세 쌍둥이 이 세 개의 밝은 성운은, 은하수 중심의 별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궁수자리를 탐험하기 위한 망원경 여행에 종종 담기곤 합니다. 사실, 18세기 우주 여행자인 샤를 메시에가 그 중 2개를 목록화 하였습니다. 중심의 왼쪽 위에 위치한 M8이라는 큰 성운과 화면의 아래쪽 근처의 다채로운 M20입니다. 세 번째 방출 성운은 NGC(New General Catalogue) 6559입니다. NGC 6559는 M8의 오른쪽에 있으며, 어두운 먼지 줄기에 의해 그 커다란 성운과 구분됩니다. 이 세 개의 성운들은 5천 광년 혹은 그 너머에 위치한 별들의 탁아소입니다. 100광년 너비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M8은 라군 성운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M20의 더 유명한 별명은 삼열 성운입니다. 빛나는..

국문 APOD/2017 2017.07.28

[DSLR] 라군성운과 삼열성운 (M8, M20) (2016.5.17.)

라군성운과 삼열성운 (M8, M20) 대상 : 라군성운과 삼열성운(M8, M20)일시 : 2016년 5월 17일노출 : 180초 x 9, ISO 1600, f/4.0, 총 관측시간 27분 (Crop)장소 : 전남 고흥군 덕흥천문대렌즈 : Canon EF 200mm f/2.8L II USM Lens카메라 : Central DS 社 Cooled DSLR Astro 6D마운트 : Software Bisque Paramount ME II필터 : KenKo 77mm PRO1D Pro Softon이미지처리 : Deepskystacker3.3.2로 Bias, Dark 보정 후 stack, Pixinsight1.8로 후보정

[APOD] 수소, 황, 산소로 본 석호성운(2016.1.5.)

수소, 황, 산소로 본 석호성운 장엄한 석호 성운은 뜨거운 가스로 가득 차 있으며 많은 젊은 별들의 고향입니다. 100광년의 너비를 가지고 있고 500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석호 성운은 워낙 크고 밝아서 궁수자리 방향에서 망원경이 없이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밝은 별들이 단지 수 백 만 년 전에 성운에서 형성된 산개성단인 NGC6530에서 보입니다. M8과 NGC6523으로도 알려진 이 거대한 성운은 산개성단 중심부의 오른쪽에 보이는 먼지 띠 때문에 석호 성운(Lagoon)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위의 사진에 수소는 갈색으로, 황은 붉은색으로, 산소는 푸른색으로, 각 원소에서 방출되는 빛을 강조하여 담아냈습니다. 위의 사진은 보름달 지름의 두 배 되는 크기로 찍은 M8의 새롭게 처리된 파노라마 ..

국문 APOD/2016 2016.01.05

[APOD] 궁수자리 세 쌍의 성운(2015.8.10.)

궁수자리 세쌍의 성운 이 세 개의 빛나는 성운들은 궁수자리와 우리은하 중심부에 별이 밀집되어 있는 시야를 망원경으로 탐사할 때 자주 보게 되는 천체들 입니다. 사실 18세기 우주 탐사자 샤를 메시에 목록에는 세 개중 두 개만 등록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큰 성운인 M8, 오른쪽에 있는 형형색색의 M20입니다. M8 위쪽에 있는 세 번째 성운은 NGC 6559로, 보다 큰 성운 M8로 부터 어두운 먼지 띠에 의해 나뉘어져 있는 형국입니다. 이 세 개의 성운은 별이 태어나는 지역이며 모두 우리로부터 5천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M8은 그 넓이가 약 100광년에 이르며 석호 성운이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M20의 대중적인 이름은 삼엽성운입니다. 수소 가스가 방출 성운의 붉은 색을 만들어내고 이와 대조적으로 푸른..

국문 APOD/2015 2015.08.10

[APOD] 석호성운의 깊숙한 곳(2015.7.29.)

석호성운의 깊숙한 곳 석호성운의 깊은 곳에서 불타오르는 듯 솟아오른 성간 가스와 검은 먼지 구름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M8로도 불리는데, 지구로부터 5,000광년 떨어진 이곳은 밝은 별 탄생지입니다. 우리 은하 중심 쪽으로 뻗은 궁수자리 성좌를 관측하고자 할 때 애용되는 곳이지요. 전자와 재결합하며 이온화 된 수소 원자가 뿜어내는 적색 방출선으로 가득 찬 이 사진의 너비는 대략 40 광년에 달하는데요. 석호성운 중심부의 깊숙한 곳까지 담아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사진 중앙 쪽을 보면 밝게 빛나는 모래시계 모양의 무언가가 보일 겁니다. 그것은 거대한 젊은 별이 뿜어낸 명렬한 방사선과 매서운 항성풍에 이온화 되면서 만들어진 가스입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

국문 APOD/2015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