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ina Fleming's Triangular Wisp 2

[APOD] 윌리아미나 플레밍의 삼각 줄기 (2017.11.10.)

윌리아미나 플레밍의 삼각 줄기 여기서 보이는 무질서한 외형, 충격에 의해 엉킨 실타래들, 그리고 빛나는 가스는 베일성운의 일부로써, 고니자리 쪽을 향해 지구 하늘을 가로질러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베일성운 자체는 거대 초신성폭발의 잔해로, 무거운 별의 최종 폭발에 의해 태어나고 팽창하고 있는 구름입니다. 초신성 폭발의 첫 발광은 아마도 5,000년 전에 지구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폭발적인 현상 속에서 뿜어져 나간, 성간 충격파는 우주를 휩쓸고 성간 물질을 자극하며, 우주 공간에 별들을 경작합니다. 빛나는 실타래들은 마치, 옆에서 바라본 한 장의 종이에서 일어난 기다란 물결처럼 보입니다. 붉은색으로 보이는 이온화 된 수소 원자와 푸른색으로 보이는 산소의 빛이 잘 분리되어 보입니다. 시그너스 루프(Cygnus..

국문 APOD/2017 2017.11.13

[APOD] 면사포 성운의 피커링 삼각형(Pickering's Triangl) (2015.9.17.)

면사포 성운의 피커링 삼각형(Pickering's Triangl)충격파에 의해 만들어진 혼란스러운 모습인 이 필라멘트들은 발광하고 있는 가스 파편들 입니다. 이는 면사포 성운의 한 부분이며 백조(고니)자리 방향으로 지구의 밤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 면사포 성운 자체는 하나의 거대한 초신성 잔해입니다. 이는 무거운 별이 죽으면서 폭발하여 생겨난 팽창하는 구름입니다. 원래 초신성 폭발로부터 나온 빛은 5,000년보다 더 이전에 지구에 도달했을 것입니다. 이 격변의 사건들에서 터져 나온 성간 충격파가 우주공간을 가로질러 지나가며 성간물질을 휩쓸고 들뜨게 만듭니다. 이 사진 속에서 보면 발광하고 있는 필라멘트들은 거의 옆에서 본 시트 모습으로 긴 물결이 일어난 것 같이 보입니다. 놀랍게도 이온화된 수소와..

국문 APOD/2015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