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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D] 허블로 본 성단 NGC362 (2017.10.11.)

허블로 본 성단 NGC362 만약 우리 태양이 NGC362의 중심 가까이에 있다면, 밝은 별들이 들어있는 보석상자처럼 밤하늘이 빛날 것입니다. 수백 개의 별들이 시리우스보다 밝게 빛나고, 많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별들이 굉장한 별자리와 복잡한 신화의 일부가 되더라도, 그 별들을 도는 행성에서 생명체를 보기는 어려우며 보다 큰 우주의 너머를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NGC362는 우리 은하에 존재하는 170여개의 구상성단 중 하나입니다. 이 성단은 우리 은하가 만들어진 후에 만들어진 어린 구상성단 중 하나입니다. NGC362는 소마젤란성운(Small Magellan Cloud)의 앞 근처에서 맨눈으로도 찾을 수 있으며, 큰부리새자리47(47 Tucanae)로 알려진 두 번째로 밝은 구상성단..

국문 APOD/2017 2017.10.11

[APOD] 남반부 대기광과 은하수 (2017.2.3.)

남반부 대기광과 은하수 칠레의 가을 밤, 해가진 후 보기 드문 강렬한 대기광이 지난 4월에 찍은 이 장면에 넘치고 있습니다. 파노라마의 하늘 풍경에는 또한 대/소 마젤란성운을 포함하여 남반부 은하수를 따라 별들, 성단들과 성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로라와 비슷한 고도에서 발생하는 밝은 대기광은 화학적 들뜸에 의해 빛이 생성되는 화학발광에 의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민감한 디지털 카메라에 녹색 빛으로 기록되지만, 여기에 보이는 붉은색과 녹색으로 방출된 대기광은 주로 극단적으로 낮은 밀도의 대기 중 산소 원자에서 주로 발생되었으며 지난 몇 년 동안 남반부 밤하늘에 자주 나타났습니다. 깜깜한 그 날 밤에 은하수처럼 강한 대기광은 맨눈으로도 보였으나 색깔을 구분할 수는 없었습니다. 화성, 토성, 그리고 전갈..

국문 APOD/2017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