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ury 2

[APOD] 수성에서 보낸 메신저 호(MESSENGER)의 마지막 날(2015.5.1.)

수성에서 보낸 메신저 호(MESSENGER)의 마지막 날 처음으로 수성 궤도를 공전한 메신저 호(MESSENGER)가 어제 수성의 표면, 즉, 위 사진에 보이는 지역에 착지하게 되었습니다. 메신저 호(MESSENGER) 이미지와 레이저 고도 측정 자료로 구성된 이 장면은 광활하게 펼쳐진 용암으로 가득 찬 셰익스피어(Shakespeare) 분지의 북동쪽 가장자리 너머 북쪽을 바라봅니다. 48km(30마일)너비의 거대한 야나체크(Janacek) 구덩이가 왼쪽 가장자리 상단 근처에 있습니다. 지형의 고도는 색으로 표현되었고, 붉은 색으로 표현된 지역이 푸른색 지역보다 약 3km 높습니다. 메신저 호(MESSENGER)의 마지막 궤도가 이 사진의 중심 근처에서 끝이 난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거의 초당 4km(시..

국문 APOD/2015 2017.03.12

[APOD] 해질녘의 금성과 수성(2015.1.15.)

해질녘의 금성과 수성 지구의 하늘에서 내행성인 금성과 수성은 태양으로부터 결코 멀리 떨어져 방황하지 않는다. 이번 주에 우리는 일몰 후 서쪽 수평선 가까이에서 바래져가는 노을 위로 금성과 수성이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두 행성은 지난 1월 13일 헝가리 북서부에 있는 스자르바스코(Szarvasko) 성의 폐허에서 촬영한 이 초저녁의 하늘풍경에 담아져있다. 두드러진 화산 지형의 실루엣 위로 금성은 수성과는 보름달 두 개의 폭 보다 조금 멀리 떨어져서, 훨씬 더 밝게 빛나고 있다. 금요일, 지구에 아침 해가 떠오르면 새벽의 남동쪽 지평선에서 저물어가는 초승달과 토성이 가까이 붙어 있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을 것이다. Pluto Resolved Image Credit & Copyright: NA..

국문 APOD/2015 201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