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 2

[APOD] 화성의 3D 용암 폭포(2017.7.1.)

화성의 3D 용암 폭포 당신의 빨강/파랑 안경을 꺼내서 화성의 용암 폭포를 바라보세요. 이 입체사진은 화성 정찰위성(MRO)에 탑제된 HiRISE카메라가 기록한 두 이미지를 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여러 층의 폭포는, 붉은 행성의 화산대 타르시스(Tharsis)의 서쪽 지역에 위치한 30km 지름의 화성 크레이터의 북쪽 경계를 흐르는 용암이 뒤덮어버리며 만들어낸 것입니다. 녹은 용암은 크레이터 벽을 따라 폭포수가 되어 떨어졌고, 크레이터 바닥에 도달하면서 계단식의 지형을 만들면서, 가파른 경사면에 거친 부채 모양의 흐름을 뚜렷하게 남겼습니다. 이 사진에서 위쪽이 북쪽이며, 숨이 막힐 듯한 3D 모습은 약 5km의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s://apod.nasa.gov/apod/ap1..

국문 APOD/2017 2017.07.03

[APOD] 화성의 먼지폭풍(2015.3.3.)

화성의 먼지폭풍 화성정찰궤도선(MRO)에 장착된 HiRISE 카메라가 이 지역을 촬영하던 때는 화성의 북반구에 봄이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2012년에 먼지로 뒤덮인 아마존 평원(Amazonis Planitia)을 가로지르며 소용돌이치는 먼지폭풍의 중심 직경이 약 140m 입니다. 희박한 화성의 대기로 먼지가 상승할 때, 이 기둥은 표면으로부터 약 20km 상공까지 도달합니다. 화성의 이 지역에서 흔히 일어나는 먼지폭풍은 태양에 의해 표면이 가열되면서, 따뜻한 상승 공기의 흐름을 발생시키며 회전하기 시작할 때 일어납니다. 다른 HiRISE 이미지에서 먼지폭풍의 접선방향의 풍속이 시간 당 110km에 이르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http://apod.nasa.gov/apod/astropix.h..

국문 APOD/2015 2015.03.03